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슈퍼주니어 강인, 예비군 2년간 불참…팬들도 '뿔났다' "이제 그만 실망시켜라"

기사입력 : 2015년04월17일 14:51

최종수정 : 2015년04월17일 14:51

슈퍼주니어 강인이 예비군 훈련을 2년간 불참했단 사실이 전해졌다. <이형석 사진기자>
슈퍼주니어 강인, 예비군 2년간 불참…팬들도 '뿔났다' "이제 그만 실망시켜라"

[뉴스핌=이지은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예비군을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있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지난 2년동안 슈퍼주니어 강인에게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이 부과됐으나 단 한 차례도 참가하지 않았다고 단독보도했다. 

예비군 동대 관계는 "기회가 세 번 있는데 그걸 불참하면 고발이 된다. 출국도 자주 하고 그래서 바빠서 그런지 그동안 통지를 못 봐서 참석을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인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인이 스케줄 및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또 인디밴드 10cm의 권정열 역시 예비군 훈련에 불참해 경찰에 고발돼 네티즌들을 충격케하고있다.
 
강인의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이제 그만 좀 실망시켜요 언제까지 믿어주고 기다려줘야되는건데. 반성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고, 제발 정신 좀 차려요(doitc*****)" "널 응원해주고 아껴주고 믿어주는 팬들을 왜 적으로만드냐고 영운아(oy*****)" "잘한다며 잘하겠다며 근데 벌써 세번째야 어떡할거야. 팬들은 이제 뭣도 모르던 어린애들이 아니에요 성인되고 사회생활 하는 팬들이 태반이라고(s2s2hee****)"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인은 지난 2009년 술을 마시다 옆 자리에 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입건됐으며, 한달 뒤인 10월 음주운전 택시를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뺑소니)를 받았고, 직접 경찰에 가서 자수한 바 있다. 이후에 강인은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입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