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그리스 해법 ‘골머리’ 옛 통화 드라크마 부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드라크마 표시 IOU 발행으로 유동성 경색 돌파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디폴트 위기를 맞은 그리스가 옛 통화인 드라크마를 부활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유로화를 유지하는 동시에 드라크마를 이용, 유동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유로존 채권국 정책자들은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과 별개로 이른바 그렉시트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드라크마[출처=신화/뉴시스]
그리스가 유로화를 떠날 경우 파괴적인 경제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얘기다. 반면 일부에서는 옛 통화인 드라크마를 다시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통화 가치를 떨어뜨려 실물경기를 부양하는 한편 유동성 위기를 탈출할 수 있다는 것.

그리스 부채위기의 해법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각) 유로화와 드라크마를 공존시키는 방안이 새로운 방안으로 제시됐다.
 
그리스가 이번 주말 채권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구제금융 지원을 받아내지 못할 경우 내달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금을 상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달 말이면 그리스의 현금 자산이 고갈된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와 정책자들의 공통된 판단이다.

디폴트가 발생할 경우 유럽중앙은행(ECB)은 그리스 은행권에 긴급 유동성 지원을 더 이상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그리스 은행권의 소위 뱅크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리스 정부가 대규모 예금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예금자 통제에 나설 여지가 높지만 유동성 위기를 막아내기는 역부족이라는 데 투자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최악의 상황에 그리스 정부가 꺼내들 수 있는 카드로 차용증서(IOU)가 부상했다. 유로화를 공식 통화로 유지하는 한편 드라크마로 IOU를 발행하고, 이를 매입한 투자자들이 각종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들이는 데 IOU를 화폐와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현금 고갈을 눈앞에 둔 그리스 정부는 마른 수건 짜는 식의 유동성 확보에 팔을 걷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공기업과 공공 연금에 현금 자산을 중앙은행에 예치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시장 전문가들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오히려 그리스의 유동성 위기를 더욱 크게 드러내는 한편 디폴트 리스크를 부각시킬 뿐이라는 지적이다.

앞서 그리스 정부는 레포 거래를 통해 사회보장기금의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국내 채권자들과 채무 협상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