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이 `올드스쿨` 출연 전 긴장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문지인 인스타그램>

[스타는 지금] 널부러졌던 문지인, 막상 '올드스쿨' 출연하더니 '반전 매력' 발산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문지인(29·본명 문지은)이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하기 전 모습을 공개했다.
 
문지인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부러졌네요. 비도 오네요. 그리고 저 오늘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5시에 나와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지인이 하얀 소파에 누은 듯 기대 핸드폰에 집중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진 등 편안한 차림과 함께 자연스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지인은 "김창렬의 올드스쿨, 첫 라디오. 비 온다. 감성 돋아. 큰일났다 생방이래. 하앍하앍"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라디오에 첫 출연하는 긴장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지인의 `올드스쿨`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이어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에 문지인이 출연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올드스쿨' 측은 "후후 가운데 이 미녀 게스트는 누규~? '왓 위민 원트' 바보녀 뽀람씨 빈자리를 배우 문지인 씨가 채워주네요. 기대되는 오늘의 뉴페이스 문지인 씨! 라디오 첫 출연! 문지인 씨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다함께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속 문지인의 작은 얼굴과 화장기 없는 청초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문지인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웃기는 여자'에 김지훈과 함께 출연해 호평받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