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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디폴트 '가시권'...그렉시트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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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 디폴트 대비태세 돌입…당사국만 '무방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그리스가 또 한번의 대규모 부채 상환과 국제채권단과의 논의를 앞두고 또다시 국가부도(디폴트) 리스크를 마주하게 됐다. 그리스의 디폴트 논란은 수 차례 제기돼 왔지만 이번에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주 초반 그리스는 사태 분수령이 될만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다. 11일(현지시각)에는 유로존 재무장관(유로그룹) 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12일에는 7억5000만유로 규모의 부채를 국제통화기금(IMF)에 상환해야 한다.

최근 그리스 정부 측과 유로존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실무 협상 과정에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들이 잇따랐지만 구제금융 지원분 지급에 필요한 최종적인 합의안 도출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 미해결 이슈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어 유로그룹 회의에서 가시적 합의안이 나오기 어려우며, 그리스 정부 역시 유럽 채권단과 대립각을 세우며 긴축반대 공약을 결코 뒤집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조차 "논의 진전은 있었지만 합의에는 그리 가깝지 않다"며 "11일 회의에서는 분명 합의 도출이 어렵다"고 못박았다.

앞서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그리스의 우발적 디폴트 가능성을 넌지시 내비치긴 했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디폴트에 대비한 비상계획 수립에 들어가는 등 디폴트 현실화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모습이다.

◆ 그리스 재정, 얼마나 심각하길래?

현재 그리스의 재정 사정은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 

그리스는 지난달 말 연금 및 공무원 임금 지급을 앞두고 남은 현금이 20억유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장 오는 12일까지 IMF에 7억6300만유로를 갚아야 하고 다음달 15억유로를 추가 상환해야 한다.
 
이후에도 9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IMF에 15억유로 정도의 부채 상환에 나서야 한다. 그리스는 지난 5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IMF에 약 350억유로 정도를 빌렸는데 올해 남은 기간에만 갚아야 할 금액이 69억달러에 달하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올 7월과 8월에는 유럽중앙은행(ECB)에도 약 30억유로 정도를 갚아야 한다.

부채 상환이 끝난다고 다가 아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그리스가 구제금융을 새로 받아야 할텐데 지금의 경기 악화 상황을 고려하면 새 구제금융 금액은 500억유로가 넘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디폴트, 이번엔 진짜?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디폴트를 막기 위해 국제채권단으로부터 수 주 내로 현금 지원이 나오도록 설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채권단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연금과 노동법, 부가세 개혁 등과 같은 이슈에서 그리스 정부가 한 걸음 물러나야만 한다. 하지만 그리스 정부 측은 물러설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여전한 대립각에 IMF는 그리스 디폴트에 대비한 비상계획 마련에 나섰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IMF가 그리스 디폴트에 대비해 남동부유럽 국가들과 비상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외르그 디크레신 IMF 유럽 담당 부국장은 "그리스 은행과 연계된 모든 국가들과 논의 중"이라며 "그리스 모회사의 자금이 끊겼을 때 자회사들이 비상자금으로 맞바꿀 충분한 자산을 중앙은행에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 작업을 각 금융당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플랜더스 JP모건 수석 전략가는 지난달 말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을 50%로 본다면서도 IMF 부채 상환 일정이 많이 남아있어 외부지원 없이는 디폴트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최근 국제채권단이나 그리스 정부가 이슈를 대하는 자세를 보면 앞날은 그리 밝지 않다고 경고했다. 

◆ 대책 없는 그리스…디폴트 이후 시나리오는?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정작 그리스 정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NYT는 치프라스 총리가 채권단과의 타결을 위한 믿을 만한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디폴트 발생 시에 대비한 조치들조차 마련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그리스 사태의 향후 시나리오를 두 가지로 압축했다. 하나는 그리스 디폴트 이후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그렉시트)가 이어지는 경우이며, 다른 가능성은 디폴트 이후 유로존 잔류의 경우라는 설명이다.

그렉시트 가능성에 대한 의견들은 다소 엇갈린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그렉시트 가능성을 재차 일축하고 있지만 독일 내부에서는 그리스의 긴축 반대를 계속 용인하느니 차라리 그렉시트가 낫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JP모건 스테파니는 구제금융 논의 상황을 잘 이끌어간다면 그렉시트 리스크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일시적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그리스 디폴트, 시장 여파는?

그리스가 디폴트를 맞더라도 유로존 확산 위기와 그로 인한 심각한 금융시장 혼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일단 유럽의 경우 이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위기에 대응할 만한 기초체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고조됐던 올 1분기에도 그리스 국채금리만이 급등한 채 남유럽 국채금리는 오히려 하락했다.

디폴트에 이어 그렉시트 리스크까지 고조될 경우 유럽 실물경제 충격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판단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시행 등 지원책 덕분에 그 여파가 예전보다는 덜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렉시트 우려가 확산될 경우 유럽 경기 둔화 리스크가 커지고 원/유로 환율 하락세가 커져 한국의 대유럽 수출은 더 부진해질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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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착공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58억달러(약 8조원)를 투자해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를 건설한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미국 완성차업체에 연간 18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하며 북미 철강시장 공략과 현대차그룹의 현지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제철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HPLS(HYUNDAI-POSCO Louisiana Steel)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오른쪽)이 시삽 세리머니를 마친 후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사진 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HPLS는 현대제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포스코 20%,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5%씩 참여한 합작 제철소다. 총투자금액은 58억달러로 자기자본과 외부 조달을 절반씩 활용한다. 제철소는 737만㎡ 규모 부지에 건설되며 올해 4분기 착공해 2029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자동차용 강판 180만톤과 일반용 강판 90만톤을 합한 총 270만톤이다. 생산 제품은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도금강판 등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윌리엄 키밋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 트로이 카터·줄리아 렛로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총 250여명이 자리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은 현대차그룹은 물론 미국 자동차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부터 발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PLS 전기로 제철소는 철강산업이 더욱 자원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루이지애나에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기공식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원료부터 車강판까지 일관 생산…탄소배출 저감 HPLS는 미국 최초의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로 조성된다. 원료 생산부터 제강과 연속주조, 열연·냉연까지 한 곳에서 수행하는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다. 첫 공정인 직접환원설비(DRP)는 철광석과 천연가스를 활용해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한다. 직접환원철과 철스크랩을 전기로에 투입해 쇳물을 만들고, 이를 연속주조설비에서 중간 소재인 슬래브로 가공한다. 슬래브는 열연과 냉연 공정을 거쳐 자동차용 냉연강판과 도금강판 등으로 생산된다. 전기로는 철광석과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보다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제철은 향후 직접환원철 생산 과정에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투입해 탄소저감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HPLS에서 생산한 고급 자동차강판을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미국 현지 완성차업체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미국 자동차강판 시장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고부가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제프 랜드리 주지사는 "현대제철이 북미 첫 제철소 부지로 루이지애나를 선택한 것은 숙련된 인력과 인프라,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루이지애나 지역 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공급망·통상 대응 거점…국내 철강 수출과 시너지 현대제철이 미국을 첫 해외 제철소 투자처로 선택한 배경에는 견조한 철강 수요와 높은 현지 가격이 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조강 생산량은 8200만톤으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하지만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매년 2000만톤 이상의 철강을 수입하고 있다. 루이지애나는 철스크랩과 천연가스 등 원료 조달이 쉽고 미시시피강과 항만, 철도 등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생산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어 자동차강판 공급 거점으로 활용하기 유리하다. 현지에서 철강을 직접 생산하면 미국의 관세와 수입 규제 등 통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현대제철은 HPLS를 북미 판매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현지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제품은 국내에서 수출하는 방식으로 국내 생산시설과의 시너지도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5월 북미철강사업부를 신설하고 같은 해 6월 현대제철 루이지애나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탈리아 다니엘리, 독일 SMS와 주요 설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 미국 에너지기업 엔터지와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철강 기술 및 제조 역량과 미국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 및 노동력이 만나면 압도적인 산업적 기회로 이어진다"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양국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것이 한미 협력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2026-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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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승원 녹취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간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하며 지명 철회 압박을 이어갔다. ◆한동훈, '신약임상 청탁 의혹'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측과 브로커는 마치 청탁 문자 두 건이 전부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2일 1차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그럼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게. 무슨 처 어디야. 어디, 과가 혹시. 아, 뭐 식약처장 알 테니까"라며 "그럼 그렇게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게"라고 했다. 2차 통화에서는 "내가 말씀을 드렸고 일단 확인해서 나에게 보고해준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보시고 처장께서는 모든 가용화 인력을 배치해서 진행을 빨리하는 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하네"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진 = 뉴스핌DB] 그러자 브로커 양모 씨는 "맞아요. 그래서 오늘 자료 주려고 했는데 또 다른 담당자가 오늘 주지 말라고 이게 담당자끼리 책임 회피인데 조금 이슈 사항이니까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말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후 김강립 식약처장은 그걸 혼자 묵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식약처 담당자에게 김승원 로비를 전달했다.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였던 것"이라며 "(이번)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김 후보자와 양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빠 독약 로비'라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라고 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하며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주세요"라고 했다. 김 후보자와 양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던 정모 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김승원 측 "청탁 아닌 고충 민원 전달…정치공세 중단하라"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 청탁금지법에서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면서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소유예 처분은 검사의 불기소 처분"이라면서 "법원의 심리를 거친 유죄 판결이나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녹취의 앞뒤를 잘라 김 후보자의 민원 확인을 승인 압력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녹취 어디에도 조건 없는 승인이나 기준 완화, 절차 생략을 요구한 내용은 없다. 전체 맥락을 삭제해 공익 민원을 불법 로비로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한동훈, 캐비닛 장사…녹취 입수 경위 밝혀야"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캐비닛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녹취의 입수 경위를 밝히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사적 통화 녹취는 당사자 아니면 수사기관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야만 나올 수 있다"며 "입수·유출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면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녹취와 수사자료 입수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라고 했다. 또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며 "한동훈 검사식 캐비닛 표적 수사가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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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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