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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내면세점 사업지로 동대문 피트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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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일 입찰 예정인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에 참여하며, 동대문 피트인을 사업지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 면세사업자인 중원면세점과 함께 지상·지하 총 11개 층에 복합 면세타운 형태로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면세산업은 물론 관광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 면세사업자와 동일 공간에서 실질적인 지원·육성을 토대로 한 新운영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또 쇼핑·패션의 메카인 동대문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소비자들이 동대문을 방문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중소면세점과 같은 공간에서 면세점을 운영한다는 취지의 복합 면세타운은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의 장을 열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금껏 국내 면세산업을 이끌어 온 롯데면세점이 복합 면세타운을 통해 다시 한번 면세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대문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진 디자이너 육성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양 사가 한 배를 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과 서울디자인재단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이 동대문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올바른 상생의 모델로 자리 잡아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면세점과 손잡은 중원면세점은 2014년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충북지역 최초 시내면세점을 개점,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 향수, 가방, 시계, 선글라스, 보석, 주류 등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개점 당시 롯데면세점은 중원면세점과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입점 협상을 비롯해 판매, 서비스 교육까지 면세점 개설 준비 전반에 걸쳐 지원했으며, 이후 양 사는 상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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