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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와 합병 부인' 삼성전자, 삼성페이·IoT·V낸드 밀고간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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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서 차세대 기술 설명…최근 합병 루머에 이례적으로 '반박'

[뉴스핌=김선엽 추연숙 기자] 삼성전자가 증권사 관계자와 투자자들에게 삼성페이, 사물인터넷(IoT), 3D V낸드를 자사의 주요 투자 요인으로 꼽았다. 또 최근 시장과 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합병설에 대해선 정면으로 부인했다. 

삼성전자는 3일 오후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기업설명회(IR) '삼성전자 투자자 포럼 2015'를 개최하고 ▲삼성 모바일 결제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커넥티드 홈 ▲플래시 스토리지의 혁신 시대를 위한 삼성의 기술 선도 등 세 가지 주제로 발표했다. 국민연금과 증권사 관계자,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삼성페이 출시 7월에서 9월로…노트5와 함께

이날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 '삼성페이'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5'를 오는 9월에 함께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 모바일 결제'의 발표자로 나선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B2B 개발팀장(부사장)은 "삼성페이 솔루션은 갤럭시S6 다음으로 출시되는 플래그십을 선보이는 시점인 9월 정도에 한국과 미국에서 사용 가능할 것"이라며 "이후 중국, 유럽, 호주, 남미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서비스를 올 7월께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차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하기 위해 서비스 일정을 늦춘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일각에서는 갤럭시노트5의 7월 '조기 출시설'도 나돌았지만, 이날 행사를 통해 오는 9월이 기정사실화됐다. 삼성전자는 매년 9월 경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IFA)에서 선봬왔다.

지난 4월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S6 월드투어 서울' 행사 당시 관계자가 '삼성페이'를 소개하는 모습 <이형석 사진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페이로 전체 모바일 결제 사용자의 15~20%를 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인종 부사장은  "15%에서 20%의 고객들이 삼성페이 솔루션을 사용하게 된다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멤버십 포인트, 카드사와 제휴를 통한 포인트 혜택 등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갤럭시S6 모델에만 탑재된 삼성페이 서비스의 확대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부사장은 "일단 삼성페이 솔루션이 실제 탄력이 붙을 때까지 기다리고, 그 이후 필요하다면 다른 업체들에 오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갤럭시S6와 같은 고성능(하이엔드) 기기 뿐 아니라 중저가 기기와 웨어러블 장비에서도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페이는 향후 온라인 거래에서도 활용된다. 이 부사장은 "일단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을 유치한 후 온라인 가맹점과도 협력할 것"이며 "인증은 지문을 이용한 방식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삼성페이에서 신분인증(ID)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 부사장은 "스마트 ID카드로 사진, 인증서 등을 넣는 방법과 내장 보안 방법을 검토 중"이라며 "ID카드로 사용하게 된다면 문을 열거나, 이메일을 암호 해독 한다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 스마트 ID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홈 '현실화' 시작…스마트싱스, 올 하반기 제품 출시

지난해 8월 삼성전자에 인수된 미국 사물인터넷(IoT) 개방형 플랫폼 개발업체 스마트싱스(SmartThings)는 올해 하반기에 보안 관련 스마트홈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알렉스 호킨슨 삼성 스마트싱스 최고경영자(CEO)는 "보안과 관련한 스마트홈 패키지를 미국 등에서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홈 사업의 가능성에 대해 그는 "스마트싱스의 시장 규모는 크고 놀랍다"며 "집 안의 사물을 모두 연결해서 볼 수 있는 키트를 사서 써보면, 다음 구매를 할 때 삼성 가전, 삼성 TV를 또 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엔 5개로 시작해도 몇 달만 지나면 몇 배로 연결 기기 구매율이 늘어나게 된다"면서 "삼성이 가지고 있는 모든 사업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에 인수된 후 연구개발(R&D) 환경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호킨슨 사장은 "삼성전자에 편입된 뒤 R&D 투자가 수 배로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엔지니어가 수백 명으로 늘어났다. 여러 협업 기회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호킨슨 사장은 또 삼성 스마트싱스가 개방형(오픈) 플랫폼을 유지한다는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삼성과의 인수 계약 당시 내건 조건도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삼성의 개발자와 제3의 외부 개발자 간 데이터 접근도 공평하다. 삼성이 그동안 약속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제조사였던 삼성전자의 변화와 관련해서 "삼성전자는 이미 소프트웨어,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다른 곳 협력관계를 맺어왔다"며 "한번에 바뀔 필요는 없다. 단계적으로 기기를 만들고 서비스를 만들면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점차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세대 V낸드 SSD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는 또 48단을 수직으로 쌓아 올린 3세대(3D) V낸드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신제품을 곧 출시한다고 다시 확인했다.

이동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스토리지 솔루션 담당 상무는 "올해 3세대 SSD는 곧 출시된다"며 "HDD와 같은 가격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SSD를 출시해 점차 중저가급 SSD로 내려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SSD 에보(EVO), 지난해 3D V낸드 기술을 최초 적용한 2세대 SSD '850 EVO'를 출시하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도 삼성전자는 3세대 V낸드 SSD를 올 하반기 내놓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상무는 또 "기존 SSD보다 85% 작은 사이즈로, 제조사들이 배터리 사이즈를 10% 이상 줄일 수 있는 SSD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버용 SSD도 더 작게 만든다. 이 상무는 "더 얇고 작은 차세대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구조를 만들어냈다. NVMe(Non-Volatile Memery express) 기술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또 V낸드와 함께 플랫 낸드의 공정미세화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투 트랙 전략'을 밝혔다.

V낸드 기술이 한계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제가 어린 시절에 아파트는 10층이었는데 지금엔 100층이다"라며 "지금은 48단이지만 기술혁신은 항상 일어난다. 마이크로미터 수준이기 때문에 48단이 큰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행사 말미 "삼성SDS와 합병 없다" 돌발 발표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SDS와의 합병설에 대해 이례적으로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은 발언의 배경을 두고 혼란에 빠졌다.

이명진 삼성전자 IR담당 전무는 "시장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합병 인수 계획이 전혀 없다"며 "이 발언으로 루머를 잠재울 수는 없겠지만 경영진 입장을 (시장에) 확실히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전무의 이 같은 발언은 3시간여 걸쳐 진행된 IR 행사 마지막에 나왔는데 참석자들은 그의 발언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통상 IR행사에서는 기술적인 부분을 소개하고 향후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소개할 뿐 인수·합병 등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는 적다.

특히 삼성SDS와의 합병은 오너가 지분 문제가 걸려있는 사항으로, 지배구조와 밀접하게 관계된 부분이기 때문에 IR에서 이와 관련된 발언이 나올 것을 예상한 참석자는 많지 않았다.

때문에 삼성페이, 사물인터넷(IoT), 반도체 3개 세션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도 이와 관련한 질문은 나오지 않았다. 어차피 답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전무가 행사 마지막에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합병 가능성을 공식 부인함에 따라 참석자들은 그 발언의 배경을 두고 궁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참석자들이 '멘붕'이다"라며 "왜 뜬금없이 그런 발언을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저렇게 말한 이상 적어도 올해 내 합병은 없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최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합병할 것이란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SDS의 지분을 11.25%나 갖고 있지만 삼성전자 지분은 0.57%에 불과하므로 양사의 합병을 통해 지배력을 확보할 것이란 시나리오다.

이날 삼성전자의 이례적인 입장 표명에 대해 행사의 또 다른 참석자는 "(삼성전자의) 펀더멘탈 대비 주가가 너무 떨어져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이었는지, 아니면 또 다른 의중이 있는 것인지 가늠하기 어렵다"며 "일단 내일 삼성전자 주가는 상승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sunup@newspim.co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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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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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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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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