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유니버설픽쳐스 손잡아…美서 SUHD TV 활용 마케팅도
[뉴스핌=추연숙 기자] 삼성전자가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픽쳐스'와 손잡고 영화 '쥬라기 월드'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미국 유니버설 픽쳐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2일(미국 현지기준) 개봉하는 올 여름 대작 '쥬라기 월드' 를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쥬라기 월드는 공룡 테마 파크에서 벌어진 일을 소재로 한 영화 '쥬라기 공룡'(1993년작)의 22년만의 첫 후속작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자로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 |
| 오는 12일 개봉되는 `쥬라기월드′ 공식 예고편 <사진=′쥬라기월드′ 예고편 캡처> |
영화 속에는 삼성 브랜드가 곳곳에 등장한다. 먼저, 영화 속 테마파크에서 첨단 기술로 관람객들이 공룡들을 증강 현실로 체험하거나, 공룡 연구가 이루어지는 공간의 이름이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로 나온다.
또 등장 인물들은 삼성전자의 모바일, 웨어러블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다.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도 등장한다.
또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영화관 돌비 씨어터(Dolby Theater)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주인공,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와 영화팬들에게 첨단 IT 제품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영화관 앞에 마련된 레드카펫에는 55형 SUHD TV 6대로 만든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시사회에 이어 개최된 파티 현장에도 제품 체험공간을 설치했다.
지난 1일부터는 미국 베스트바이 500여개 매장에 고화질 삼성 SUHD TV에 최적화된 영화 예고편을 별도로 제작해 상영하고 있다. 영화가 개봉되는 12일까지 상영할 예정이다.
프랭크 마샬(Frank Marshall) 쥬라기 월드 제작자는 “삼성 브랜드 자체가 바로 영화 스토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영화팬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듯한 생동감을 줄 수 있도록 극중 테마 파크를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사장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유니버설 픽쳐스의 창의적인 스토리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