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연준 금리인상 12월? FOMC 관전포인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준 금리 점도표 및 인플레 전망 주시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의 이코노미스트 사이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9월 단행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국채 선물시장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08년 12월 이후 첫 금리인상이 12월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뜨겁다.

특히 인플레이션 및 2분기 이후 성장률에 대한 정책자들의 판단과 연준의 금리 추이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에 시선이 집중됐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현장[출처=신화/뉴시스]
16일(현지시각)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국채 선물시장에서 판단하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첫 긴축이 12월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67%로 압도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경제 지표가 혼조 양상을 보이는 데다 정책자들이 조기 금리인상보다 한 템포 늦게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설 여지가 높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 정부의 새로운 회계연도가 10월1일 시작되는 점도 연준의 9월 긴축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최근 수년간 되풀이된 것처럼 부채 한도와 예산안을 둘러싼 워싱턴의 힘겨루기가 올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연준 정책자들은 6월 금리인상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하지만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0.7%까지 후퇴하면서 시장과 정책자들의 긴축 예상 시기가 늦춰졌다.

투자자들이 무엇보다 주시하는 것은 연준 정책자들의 인플레이션 전망이다. 최근 모간 스탠리가 이른바 ‘로플레이션(저 인플레이션)’이 종료됐다는 진단을 내리는 등 월가의 인플레이션 상승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2분기 이후 실물경기가 회복되더라도 1분기 성장률이 크게 떨어진 데 따른 충격이 연간 성장률을 끌어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준이 금리인상 시기를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지표는 인플레이션과 고용이라는 점에서 향후 물가 전망이 개선되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미국 소비자 물가는 3년에 걸쳐 연준의 목표치인 연 2.0%를 밑돌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중기 인플레이션이 2.0%에 근접할 것으로 확신할 때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고용 및 인플레이션 전망이 이번 회의에서 일정 부분 수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정책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사다. 옐런 의장은 첫 금리인상 단행 후 추가 긴축이 점진적인 속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하지만 점진적인 속도의 구체적인 개념이 명확하기 않다. 이에 대한 해답을 점도표에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투자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발표된 점도표에 따르면 정책자들은 올해 말 연방기금 금리가 0.62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중간값이 0.625%라는 것은 25bp의 첫 금리인상 이후 0.5% 또는 0.75%로 한 차례 추가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을 반영한다.

이번 회의 후 점도표에서 나타난 연말 금리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경우 연말까지 금리인상이 한 차례만 이뤄질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 밖에 투자자들은 이번 금리 결정도 만장일치로 이뤄질 것인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월과 3월, 4월 회의에서 정책자들은 만장일치로 제로금리 유지를 결정했다. 이는 2011년 이후 최장기간 만장일치에 해당한다.

투자자들은 제프리 래커 리치몬트 연준은행 총재가 제로금리 결정에 반기를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금리인상이 결정될 경우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은행 총재가 반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사진
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