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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관객 편의 증대 심혈…'덜 걷고, 덜 지치고, 덜 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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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관객 편의 증대 심혈 <사진=CJ E&M>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관객 편의 증대 심혈…'덜 걷고, 덜 지치고, 덜 물린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안산M밸리록페티벌이 짧아진 동선, 관객 편의 증대로 ‘2년만의 귀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금)~26일(일)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개최를 앞두고 공연 장내 도보 동선을 대폭 줄이고, 다양한 숙박 패키지 신설, 모기 척결을 위한 대대적 방역 등 관객 편의에 심혈을 기울인다.

앞서 2013 밸리록페 당시 매표소와 캠핑장으로 운영됐던 1만평 가량의 부지는 관객들을 위한 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매표소는 페스티벌 부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새롭게 마련했고, 서울과 안산을 오가는 셔틀버스 승하차장 또한 페스티벌 부지 인근에 신설됐다. 자차를 이용하든, 셔틀버스를 이용하든 2년 전에 비해 걷는 거리가 절반으로 줄었다. 주차장과 셔틀 버스 승하차장에서 매표소, 매표소에서 페스티벌 부지 입구까지 각각 도보로 불과 5분 거리다.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 측은 “입장로와 퇴장로를 분리시켜 혼잡함을 방지하고, 티켓 부스에서 공연장까지의 거리도 매우 가까워졌다. 2년 전에 비해 확 줄어든 동선으로 더운 여름 날씨에 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페스티벌 관람에 최적화된 다양한 숙박 패키지 신설도 눈길을 끈다. 올해 밸리록페가 신설한 패키지 상품은 호텔, 찜찔방, 단체숙소 패키지로 세 상품 모두 여성관객을 중심으로 20대 후반~30대 초반 관객에게 호평 받고 있다.

여름 록페의 '공공의 적'이었던 모기 척결에도 미리 나섰다. 지난 5월부터 일찌감치 안산시와 함께 그간 여름 록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골칫덩이’었던 모기 퇴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 성충을 비롯해 모기 유충까지 방역 범위를 넓혔다. 모기 유충 하나는 400~500마리 가량의 성충으로 성장하는데 개체 수 증가의 가능성을 미리 차단했다.

페스티벌 부지 내부를 비롯한 대부도 인근 상권까지 포함한 대규모 방역 작업을 단행했다. 안산시 측은 “짧게는 1일부터 3일까지 머무는 록페이기에 관객들이 ‘72시간’을 오롯이 밸리록페에 집중할 수 있게 3개월 전부터 CJ E&M 음악사업부문과의 협업으로 모기 차단 작전에 나섰다. 올 여름은 확실히 쾌적한 록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천 시를 대비한 잔디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2년 전 페스티벌 부지 이전이래 상시적인 관리와 잔디 보호 매트 설치로 ‘진흙탕’을 대비한 것. 관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수도 시설 부근은 방수공사로 물이 고이지 않게 미리 대비했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관객 편의 증대 심혈 <사진=CJ E&M>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 측은 “밸리록페 개최 한 달 반을 앞두고 올해 초부터 ‘2015 BETTER PROJECT’를 단행, 디테일한 부분까지 관객 편의를 위해 꼼꼼히 개선에 나섰다”며 “밸리록페 부지에 들어서는 순간 동선부터 각종 편의사항 까지 달라진 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밸리록페는 개최 전까지 현장을 고스란히 재현한 공연과 이벤트로 록페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19일과 28일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이디오테잎과 고고스타가 출연하는 ‘M밸리 프리뷰 나이츠’와 밸리록페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7월 1일~3일 ‘꿀잼 나이츠’를 개최해 맥주 파티, 아티스트 공연 및 영상 관람 등 현장 분위기를 미리 맛볼 수 있게 했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을 성사시킨 국내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로  오는 7월 24일~26일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현재 푸 파이터스, 노엘 갤러거, 모터헤드 등 미국과 영국 록의 대표주자와 케이컬 브라더스, 데드마우스 등 EDM계 최정상급 DJ의 합류 등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 70여팀이 참여한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valleyrockfestival.com)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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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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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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