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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동차시장 '봄날 갔나' 성장위축 과잉우려

기사입력 : 2015년06월19일 17:16

최종수정 : 2015년06월19일 17:16

수요 증가세 주춤, 친환경차 돌파구 기대

이 기사는 6월 12일 오전 11시 45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자동차 시장에 공급 과잉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성장 정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계도 업체 간 과도한 생산 경쟁이 시장 수급을 악화시키고 업체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은 최근 충칭(重慶)에서 열린 글로벌 자동차 포럼에서 류웨이둥(劉衛東) 둥펑(東風)자동차 회장이 처음으로 자동차 업계의 생산과잉 문제를 인정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회사는 재작년부터 생산량 조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주요 매체들은 자동차 판매대리점의 재고 증가 우려에도 침묵하던 제조업체가 공급과잉 문제를 인정한 점에 주목하며, 중국 자동차 산업마저 생산과잉의 늪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 자동차 시장 성장 둔화, 판매량 증가세 감소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4월 산업부가가치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5.9%를 기록했다. 이중 자동차 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전체 산업 평균보다 낮은 5%로 201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4월 자동차 생산량 증가율은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특히 승용차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나 줄었다.

일본 니케이신문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능력은 약 5000만 대 수준이다. 통상 공장 가동률 80% 수준에서 생산을 한다 해도 올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수는 40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 매체도 비슷한 분석 결과를 내놨다.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 둥펑자동차(東風汽車), 이치자동차(一汽汽車), 창안자동차(長安汽車), 베이징자동차(北京汽車), 광저우자동차(廣州汽車), 창청자동차(長城汽車), 비야디(比亞迪), 지리자동차(吉利汽車)와 치루이(奇瑞) 등 12개 자동차 제조업체의 올해 자동차 생산량을 보수적으로 집계해도 32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도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2107만 6600만 대, 중국이 올해 7% 수준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한다 해도 팔 수 있는 자동차는 2500만대 정도다. 여기에 이제까지 팔리지 않은 재고까지 더하면 중국 자동차의 공급 과잉이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올해 1~4월 중국의 승용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0.54%와 2.67%가 감소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증거다. 이미 상당수 판매대리점에선 보조금 지급과 가격인하 등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재고는 늘어가는 추세다.

베이징현대는 2015년 1분기 중국 승용차 판매 순위에서 비록 4위를 기록했지만 시장 둔화로 판매영업에서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1분기 베이징현대의 판매 실적은 상하이폭스바겐 이치폭스바겐 등 빅3 업체들에 비해 크게 뒤졌으며  5위 이하 후발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생산량 경쟁적으로 확대...조용한 '감산' 현상도

그럼에도 중국 자동차 업계는 생산 확대 경쟁을 멈추지 않고 있다. 올해 4월에 열린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상당수 자동차 제조업체가 올해 생산량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높여 발표했다.

중국에서 자동차 생산과잉 문제가 제기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1인당 GDP 수준이 1만 달러는 돌파하는 지역이 갈수록 늘어나는 등 중국인의 소득수준 향상이 자동차 시장을 지탱해줄 수 있다는 주장이 더욱 힘을 얻어 왔다.

그러나 대기오염과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자동차 구매를 제한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각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환경을 위해 자동차 운행을 줄여야 한다는 시민의식도 점차 확산되고 있어 자동차 수요의  급격한 증가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는 생산량과 판매량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JLR)는 올해 2분기 판매 목표량을 10~20% 줄였다.

재규어랜드로버의 4월 중국 판매량은 828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9%나 감소했다. 올해 1~4월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20.6% 줄었다.

4월 상당수 중외합자 자동차 제조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이치폭스바겐(25%), 상하이GM( 23.1%),  둥펑닛산(20.9%)은 모두 20%넘게 생산량을 줄였다. 베이징현대의 4월 생산량도 전년 대비 8.8%가 감소했다.
 
공급과잉, 업계 M&A 돌풍 예고

공급과잉과 성장둔화는 중국 자동차 업계의 매서운 구조조정 한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자동차 시장 불황과 함께 기업 간 인수합병(M&A)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류웨이둥 둥펑자동차 회장은 "중국 자체브랜드 자동차 제조업체의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19개 기업 중 15개 기업의 공장 가동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며 "중국 자동차 산업 성장률이 3% 이하 심지어 마이너스 성장 시대에 돌입할 가능성도 높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인수합병을 통한 불량기업 도태 작업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쉬허이(徐和宜) 베이징자동차 이사장도 "2020년까지 적어도 20% 정도, 심하면 30% 정도의 자동차 기업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신흥시장 수출 확대와 친환경에너지차 시장 활성화에 박차

중국 자동차 업계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통한 수출 확대와 친환경에너지 자동차 생산확대를 위기의 돌파구로 삼고 있다.

일대일로 노선의 거점인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 자동차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중국 전국승용차시장정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앙아시아 시장에 대한 중국 자동차 수출량은 지난해보다 40%가 늘었다. 중국 자동차 업계는 기존의 수출 주력 시장인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서아시아 지역 수요까지 합하면 자동차 수출 전망이 밝다고 보고있다.

친환경에너지 자동차 역시 중국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시장이다.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적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5월 중국의 친환경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1만 9000대로 지난해 5월보다 3배가 늘어났다. 그중 전기 승용차 9922만대, 하이브리드 승요차 4923만로 생산량이 각각 3배와 4배가 늘었다. 특히 전기 상용차 생산량은 2832대로 7배나 늘었다.

중국 정부도 차량구입세 감면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이 제조업  강국 목표를 위해 추진하는 '제조업2025' 전략도 친환경에너지차 산업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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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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