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효진 기자] 12일 중국증시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에도 보합권에 머무르는 반면 일본증시는 위안화가 추가로 절하된 영향에 휘청이고 있다. 12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추이 <출처=텅쉰재경>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28분 현재 13,51포인트, 0.34% 하락한 3913,90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19.47포인트, 0.15% 밀린 1만3299.30포인트에 거래중이다. 대형주로 구성된 CSI300 지수는 0.27% 내린 4054.4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전날 고시환율보다 1.6% 올린 6.3306위안으로 발표했다.(위안화 약세) 이에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12일 위안화는 달러 대비 6.4300위안에 거래를 시작했다. 4년래 최저치다.
인민은행은 "이날 고시환율이 평가절하된 것은 새로운 경제지표와 개선된 호가제를 분석에 기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풍부한 외환보유고와 건전한 재정여건, 안정적 금융시스템은 환율 안정성을 강력히 지지할 것"이라며 "국내외 환경을 고려하면 지속적인 평가절하는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중국이 2~3년 내에 효율적인 변동환율제를 이룰 수 있고 이뤄야 할 것"이라며 인민은행의 조치를 반겼다. 다만 이번 조치가 위안화의 IMF 특별인출권(SDR) 편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상하이증권보에 의하면 중국 증권당국은 상장사 중 사모펀드와 함께 내부자 거래와 시장 조작에 나선 곳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증시는 위안화 절하 여파에 약세다. 항셍지수는 1.02% 빠진 2만4248.16을 지나고 있다. 본토 대형주로 구성된 H주도 1.45% 밀린 1만1101.57을 기록중이다.
일본증시는 위안화 추가 절하 영향에 출렁이고 있다. 닛케이225 평균은 229.37엔, 1.1% 하락한 2만491.38엔을 지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1.0% 내린 1670.72엔에 거래되고 있다.
인민은행이 고시환율을 1.6% 인하하는 타이밍에 선물 시장에서는 매도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인 환율 변동성에 시장은 조심스런 분위기다. 오후 발표될 중국 경제지표로 인한 관망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도요타와 패스트리테일링 등 대형주가 약세다.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2026-04-02 09:36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2026-04-02 11:07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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