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 지준율 추가 인하 검토 단계" - WSJ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가절하로 시중 자금 사정 악화, 8월말~9월초 예상
[뉴스핌=배효진 기자] 중국 정부가 예금지급준비율을 추가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단행한 환율조치가 자본유출로 이어지는 등 시중 자금사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영향이다.
중국 인민은행 <출처=블룸버그통신>
23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조치는 최근 환율 조치로 시중의 유동성 사정이 악화되자 대출 완화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시중 은행들의 지급준비율 인하이며 이달 말이나 9월 초에 단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조치가 시행되면 인민은행은 올 들어서만 세 번째로 지준율을 내리는 셈이 된다.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할 경우, 시중은행들의 대출자금에 6780억위안 가량의 여력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장밍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지준율 인하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당국이 한 차례 더 지준율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인민은행이 딜레마에 빠진 것이라고 진단한다. 

인민은행이 최근 평가절하 조치에서 위안화 환율을 통제하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시중 유동성에 영향을 미친 환율 조정이 인민은행으로 하여금 재차 완화적 통화정책을 꺼내들도록 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오리엔트증권의 왕지엔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이를 인민은행 총재인 저우샤오촨의 딜레마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인민은행이 단행한 지난 2주간의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가 자본 유출이란 역풍으로 돌아오자 당국이 앞서 실패한 바 있는 지준율 인하 카드를 다시 꺼내려고 한다고 꼬집었다.

인민은행이 지난 11일 위안화의 달러당 고시환율을 2% 가량 평가절하한 데 따라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2주간 가파르게 떨어졌고 전 세계 금융시장은 일파만파 흔들렸다. 

중국 주식시장도 연거푸 급락하고 자본유출 움직임이 나타나자 인민은행은 지난 20일 역환매조건부채권 발행을 통해 1200억위안 가량의 유동성을 시중에 수혈한 바 있다.

현재 당국이 추가적인 평가절하 조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지만, 시장은 여전히 추가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8~10% 추가 절하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