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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임직원, 주진형 사장 '경영방침'에 또 집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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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체계' 이원화 도입방안에 지점장 및 본사팀장 성명서 발표

[뉴스핌=이보람 기자]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사장의 '서비스선택제' 강행에 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다시 한 번 집단 반발했다. 앞서 주 사장이 오는 10월 수수료 체계를 두 가지로 개편하는 서비스선택제 시행을 밝힌 데 대해 30여 명의 지점장들이 연판장을 돌리며 반대했지만 주 사장이 이를 강행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질의를 듣고 있다. <김학선 사진기자>
30일 한화증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리테일본부 지역사업부장 및 지점장 등 53명은 "서비스 선택제도 시행을 전면 유보해 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리테일본부 임직원들은 "이 제도를 시행하면 고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고객과 영업사원의 연쇄 이탈로 향후 영업기반의 심각한 손실이 예상된다"며 "제도 시행을 전면 재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고객에게 불편을 주는 서비스선택제 관련 업무는 고객 보호를 위해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주 사장은 지난 8월께 자신의 페이스북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5일 서비스선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자사 고객의 주식 위탁계좌를 온라인 전용 계좌인 '다이렉트 계좌'와 전담 프라이빗뱅커(PB)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받는 '컨설팅 계좌' 두 가지로 분류, 수수료를 각각 다르게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 사장의 소통 방식에도 불만이 제기됐다. 본사 팀장 32명도 이날 리테일 본부 직원들과 같은 주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본사 팀장 32명은 "주 사장은 소통을 중시한다면서 직원 메일 계정을 막는 등 대다수 리테일 관련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며 "더이상 한화투자증권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리테일의 붕괴를 가져올 무책임한 실험을 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주 사장이 '이 제도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100여 명의 직원을 짤라야 한다'고 말한 것은 임직원의 생명을 담보로 협박하고 있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주 사장도 페이스북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서비스선택제 시행 취지를 밝히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대표이사 취임이후 한번도 없었던 언론과의 인터뷰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증권회사가 고객의 투자이익보다는 자사 수수료를 위해 거래 횟수나 규모를 과도하게 거래하는 과당 매매를 막아 고객의 수익률을 보장하겠다는 게 그가 밝힌 시행 취지다. 이는 주 사장이 지난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줄곧 주장해 온 '단타매매를 지양하겠다'는 경영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

한편 주 사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반대 리포트 발간, 한화S&C와의 내부거래 해소 시도 등으로 한화그룹과 마찰을 빚어 왔다. 그룹측에서는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주 사장  후임으로 지난 22일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부사장)을 내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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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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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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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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