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공기업 전자투표제 도입 확산…가스공사·한전KPS도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방이전 공기업 "주주 목소리 듣겠다"…주주친화정책 일환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4일 오후 3시 1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공기업 '맏형'인 한국전력공사가 도입하자 다른 공기업들도 줄줄이 전자투표제를 도입할 태세다.  특히 지방으로 본사를 옮겨간 공기들이 일반주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투표제 도입을 검토중이다.

◆ 한전, 공기업 첫 도입…내달 10일 임시주총서 시행
 
한전은 내달 10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공기업 중에서 최초이며, 시가총액 상위 10위사 중에도 처음이다.

지난해 나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소액주주들의 주총 참여가 어렵게 되자 전자투표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전 관계자는 "주주를 중시하는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총회 문화를 선진화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면서 "공공기관의 경영문화를 주주중심으로 전환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반주주들의 주총 참여가 어렵기는 다른 지방이전 공기업들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번 한전의 전자투표제 도입은 상장 공기업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대구로 이전한 한국가스공사가 내달 실시되는 임시주총에서 전자투표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나주로 이전한 한전KPS도 내년 주총에서 전자투표제 도입할 것인지 여부를 검토중이다.

또 김천으로 이전한 한전기술이나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강원랜드도 전자투표제 도입을 요구하는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 고위관계자는 "지방으로 이전한 후 일반주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번 임시주총에서 전자투표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전자투표제, 주주 친화정책의 첫걸음

공기업들이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해도 소액주주들이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기업의 지분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50% 이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표 참조).

아직은 공기업이 내놓은 안건에 반대의사를 표명함으로써 간접적으로 견제하는 수준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정부가 내정한 경영진이나 상임이사 후보를 바꿀 수는 없지만 반대표를 통해 소액주주들의 생각을 전할 수는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향후 지분 매각으로 정부의 지분율이 50% 이하로 떨어지거나 집중투표제가 함께 도입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집중투표제는 복수의 상임이사를 선임할 때 이사 수만큼 투표권을 준 뒤 후보 한 사람에게 몰아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소액주주의 권익을 대변하는 이사를 선출함으로써 최대주주를 견제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상임이사 중 한 명 정도는 소액주주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가 경영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