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대은, 27일 홍명보 자선 축구 뛴다 ... 이승우·구자철·지동원·이천수·지소연 등도 포함 . 이승우·구자철·지동원·김진수·박주호 등이 오는 27일 열리는 홍명보장학재단의 자선축구 경기에 나선다. 특히 프로야구 선수 이대은도 포함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뉴시스> |
야구선수 이대은, 27일 홍명보 자선 축구 뛴다 ... 이승우·구자철·지동원·이천수·지소연 등 포함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승우·구자철·지동원·김진수·박주호 등이 오는 27일 열리는 홍명보장학재단의 자선축구 경기에 나선다. 특히 프로야구 선수 이대은도 포함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홍명보장학재단의 자선축구 경기에는 최진철(포항 스틸러스) 감독의 '사랑팀'과 전 국가대표팀 안정환이 감독을 맡는 '희망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랑팀에는 김병지(전남)와 이종호·이근호(이상 전북), 염기훈(수원), 김창수(가시와레이솔), 김보경(마츠모토), 황의조(성남FC) 등으로 구성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천수와 정대세(시미즈), 서현숙(이천대교), 송진형(제주), 이상민(현대고)도 포함됐고, 박주영(FC서울)도 이름을 올렸다.
희망팀에서는 구자철·지동원·김진수·박주호 등 분데스리가 4인방과 이승우, 장현수(광저우 푸리), 지메시 지소연(첼시레이디스)이 뛴다.
특히 프리미어 12서 뛰어난 활약으로 잘 알려진 지바롯데 투수 이대은과 개그맨 서경석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홍명보는 “자선축구를 통해 축구가 대한민국에 공헌하고 사회 환원하는 자리로 돼 가는 데 뿌듯함을 느낀다. "며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지만, 제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하고 싶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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