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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옥중화' '루시드드림' '이와 손톱' 등 장르 넘나드는 활약으로 2016년 빛낸다

기사입력 : 2016년01월25일 10:19

최종수정 : 2016년01월25일 10:20

배우 고수가 드라마 '옥중화', 영화 '루시드드림' '이와 손톱' 등으로 2016년 팬들과 만난다. <사진=유본컴퍼니>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고수가 2016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고수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옥중화’를 비롯해 영화 ‘루시드드림’, ‘이와손톱’으로 대중을 만난다. 

먼저 고수가 지난 2013년 방송된 드라마 ‘황금의 제국’ 이후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MBC 드라마 ‘옥중화’는 ‘사극 드림팀’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황금의 제국’에서 장태주 역으로 분해 분노, 욕망, 냉혹함, 절망을 한 인물에 조화롭게 빚어낸 그는 극중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 역을 맡아, 겉으로는 냉소적이지만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정의로운 의인의 모습을 그린다.

이어 선보일 영화 ‘루시드드림’은 아들을 유괴당한 한 남자가 루시드드림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아들을 찾기 위해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고수는 극중 아이를 잃은 아버지 대호 역을 맡았다.

그는 대호를 통해 특유의 맑은 눈으로 가슴 아픈 부성애를 여실히 보여줄 예정. 특히 ‘루시드드림’의 경우 한국 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판타지 액션’이라는 장르에 맞게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이와손톱’에서는 고수는 약혼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남자 석진을 연기한다. 고수는 석진 역할을 위해 피아노와 일본어, 탭댄스 연습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작품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20세기 서스펜스 스릴러 걸작으로 손꼽힌 빌 밸린저의 소설을 영화화 한 ‘이와 손톱’은 원작이 지닌 밀도 높은 이야기 구성과 김주혁, 박성웅, 문성근, 임화영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고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2016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고수가 좋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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