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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 빠진 카카오 키즈들, 매각설까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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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실적부진ㆍ핵심인력 이탈로 매각설..데브시스터즈 등도 실적악화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16일 오전 12시0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수호 기자]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성장한 중소 모바일 게임사들이 연이은 실적 부진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흥행작 '아이러브커피'를 통해 코스닥 입성에 성공한 파티게임즈는 핵심 개발자들이 이탈하는 가운데, 중국 자본으로의 매각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파티게임즈는 올해 초 복수의 중국계 자본과 지분 투자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창업자 이대형 대표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일선으로 물러난데 이어 10여명의 창업멤버들까지 지분을 팔고 대거 퇴사하며 내부적으로 불안한 상태다. 특히, 핵심 개발자인 김유리 개발 이사마저 독립을 선언하고 회사를 떠나면서 중국 자본으로의 매각설이 힘을 받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들이 기대에 못미치며 연결기준 영업손실 94억7269만원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10월 5만원을 넘기던 주가는 현재 9000원대로 5분의 1 수준까지 급락한 상황이다. 

다만, 파티게임즈는 매각설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파티게임즈와 함께 성장한 다른 카카오톡 게임사들도 마찬가지다. '쿠키런'을 통해 성장한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매출 195억원, 영업손실 41억원, 당기순손실 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72% 감소했다. '블레이드'를 통해 상장을 일군 액션스퀘어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매출 66억원, 영업손실 24억원, 당기순손실 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카카오 키즈의 차기작들이 부진을 면치 못한 이유에 대해, 코스닥 상장 이후 후속작 개발에 소홀했다고 업계는 평가한다. 큰 돈을 만진 경영진들이 초심을 잃기도 했고 게임의 완성도가 추락해 해외업체와의 퍼블리싱 계약이 잇따라 취소되기도 했다. 파티게임즈와 액션스퀘어의 경우, 최근 중국 텐센트의 검수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수출 계약이 무산된 바 있다.

국내 대형게임사 관계자는 "주가가 하락하면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 본연보다 다른 쪽으로 더 신경을 쓰게 될 수 밖에 없다"라며 "이 때문에 하나의 흥행작으로 상장을 추진하는 것이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들의 부진으로 플랫폼 운영사인 카카오까지 게임 사업에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다. 지난해 카카오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9.8% 감소한 2324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톡을 통해도 흥행한다는 보장이 사라지면서 카카오 게임에 대한 신뢰도까지 추락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제2의 카카오 키즈를 양산하기 위해 중소게임사에는 수수료도 받지 않겠다는 강수를 뒀지만, 카카오를 통해 성장한 코스닥 업체들이 재기에 실패한다면 대형사 위주의 현 상황이 더욱 고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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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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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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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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