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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마켓 리더] 권오진 메리츠자산운용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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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캐피탈마켓대상 '베스트 펀드매니저(주식형)'상 수상

[뉴스핌=백현지 기자] "메리츠자산운용 주식운용팀의 모든 역량은 고객 자산운용에만 집중돼 있습니다. 매일같이 3~4개의 기업탐방을 통해 독립적 리서치를 실천해나가고 있죠. 수평적 문화와 독립적인 투자 프로세스는 우리 팀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강점입니다."

24일 제4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에서 '베스트펀드매니저(주식형)상'을 수상한 권오진 메리츠자산운용 리드포트폴리오매니저(전무)는 이번 수상 비결을 이 같이 설명했다.

권오진 전무는 "주식운용팀 모두가 함께 받아야 하는 상"이라며 "우리는 펀더멘탈이 우수한 기업들과 중장기적으로 함께 하면서 고객들에게 초과수익을 지속적으로 돌려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리츠자산운용 주식운용팀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메리츠자산운용 주식운용팀은 권오진 전무를 필두로 김홍석 상무, 정광우 매니저, 김형석 매니저, 김태희 매니저까지 5명으로 구성됐다.

'메리츠코리아펀드'가 낮은 매매회전율, 장기투자, 고객중심의 투자문화 등 일관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주식투자의 당위성, 올바른 주식과 펀드 투자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 데에는 팀원들의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권 전무는 거듭 강조한다.

이들은 벤치마크와 무관하게 상향식 기업선정을 통한 종목선정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장기투자철학 공유를 기본으로 자유로운 투자의견을 개진할 수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대리급 매니저라도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외부의 불필요한 간섭이 없다는 점도 진취적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기업탐방을 다녀와서도 반드시 탐방 내용을 서류로 남길 필요가 없다. 심층 분석을 거친 뒤 발표하거나 탐방 결과물에 대한 틀에 박힌 형식이 없다. '메리츠코리아펀드'의 지난해 기준 매매회전율은 16.57%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권오진 메리츠자산운용 전무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종목선정은 혁신적 제품과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고르고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비중은 밸류에이션과 디스카운트 요소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메리츠코리아펀드 외 회사의 대표펀드인 '메리츠코리아스몰캡'펀드는 시가총액 100위 이하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70%이상 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만큼 위험이 올라갈 수도 있지만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100여개 종목에 투자한다. 

권 전무는 "특정 업종에 베팅하지 않고 마켓타이밍을 활용한 투자를 하지 않는다"며 "예컨대 환율이 오른다고 자동차주를 매수하는 식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물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해야할 때가 있다. 종목을 매수할 때의 확신이 늘어나게되면 해당 종목의 비중을 늘리는 거고 확신이 줄어들면 줄어든 만큼 비중을 줄인다. 확신의 정도에 따라 펀드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1~3% 사이에서 결정하게 된다.

예컨대 독보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에 투자했는데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난 경우 비중을 줄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메리츠의 소수 대표펀드 중심의 운용철학을 믿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중소형주 하락에 따라 절대성과가 부진하지만 강소기업들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라는 확신에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권오진 메리츠자산운용 리드포트폴리오매니저(전무) 주요 경력

2013.12~ 현재 메리츠자산운용 리드포트폴리오 매니저
2005.01 ~ 2013.05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
2002.10 ~ 2005.01 도이치투자신탁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
2001.09 ~ 2002.09 스커더인베스트먼트코리아 포트폴리오 매니저
1994.06 ~ 2001.08 대우투자자문 리서치 애널리스트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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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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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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