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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시즌, 중국증시 주가추이와 7대 테마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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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임박 공급측개혁·기술 환경보섹터 각광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22일 오전 11시1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매년 3월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중국 자본시장 분위기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해 5000포인트대에서 현재 2800포인트대로 급락한 뒤 특별한 재료가 없던 상황에서 양회 개막이 A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관 및 투자자 모두 중국 자본시장의 ‘중대사건’인 양회 투자기회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개혁과 안보·건강 등이 올해 양회 기간 투자 키워드로 부상 중이다. 증권사·펀드 매니저 등 전문가들이 지목한 양회 전후 유망 섹터를 정리해봤다.

 

 

◆ 소비섹터

지난해는 중국인들의 소비 잠재력이 가시화한 한 해였다. 영화표 판매액은 440억6900만 위안(한화 약 8조3000억원)에 달했고, 분유에서부터 비데까지 해외직구 열풍이 거셌다.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추구가 소비품 업그레이드 수요로 이어진 가운데, 중국 정부 차원에서도 국민건강을 국가전략차원으로 격상시키면서 올 한해 소비업종 상승세가 기대된다.

화하(華夏)펀드 펑하이웨이(彭海偉) 매니저는 “국민소덕이 증가하고 인구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소비업그레이드 시장 잠재력이 거대해졌다”며 “특히 주링허우(90년대 이후 출생자)의 소비테마(애니메이션·영화 등)와 교육·양로·의료서비스 등 신흥 소비섹터에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민(益民)펀드의 리다오잉(李道瀅) 매니저는 “중국 중앙정부의 공급측개혁 추진은 수요창출 면에서 봤을 때 신형 소비서비스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그 중 문화미디어·스포츠교육·엔터테인먼트·의료보건 등 섹터에 성장 기회가 있다”고 지적했고, 또 톈훙(天弘)펀드 천궈광(陳國光)은 “영화 및 인터넷 소비가 급성장함에 따라 업계 경기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공급측개혁

지난해 12월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는 올해 총 수요를 적절히 확대하는 동시에 공급부분에 대한 구조적 개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산과잉 해소·레버리지 축소·재고 해결·코스트 절감·약점 보완 등 5대 임무가 제시됐고, 이에 따라 공급측개혁이 향후 상당기간 동안 정부 업무의 중점이 되면서 관련 섹터에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리다오잉은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공급측개혁이 자본시장에 정착하면 석탄·철강·유색금속·건자재 등 주기성이 큰 섹터들에 단계적 투자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 가상현실 등 기술혁신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전자제품 보급률이 제고됨에 따라 체험용 제품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은 지난해야 비로소 가시권에 들어온 혁신기술이지만 오락 및 게임분야에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여행·쇼핑체험·원거리 교육 등 그 응용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소비환경을 변화시킴으로서 이 분야로의 자금 쏠림이 예상된다.

천궈광은 “2015년 가상현실이 거액의 자금을 유치한 것이 현재 가상현실 산업의 빠른 성장을 촉진했다”며 “올해가 가상현실 발전의 원년이 되어 가상현실 하드웨어와 콘텐츠 모두 획기적인 성장세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다옹 또한 “가상현실·컴퓨터·빅데이터·무인자율주행·모바일결제 등 혁신기술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때”라고 제안했다.

◆ 첨단장비 및 인공지능

전세계가 인더스트리 4.0시대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 제조업 또한 정책적 ‘황금기’를 맞이했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중국제조 2025 발전규획’ 등이 발표되어 중국 제조업 종합 경쟁력 제고의 목표로 스마트제조업이 제시되며 중국판 인더스트리 4.0 발전의 서막이 오른 상태다. 인더스트리 4.0의 핵심으로서 인공지능 또한 증시의 주목을 받고 있다.

펑하이웨이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장비제조엄 업그레이드와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자비율이 높아졌다”며 장기적으로 첨단장비와 인공지능 업종이 유망하다고 내다봤다.

천과궝은 “다음 세대 과학기술혁명은 인공지능이 견인할 것”이라며 “세계 글로벌 IT 거물들 또한 인공지능 R&D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이 분야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고 점쳤다.

◆ 환경보호

지난해 양회를 전후로 증시를 휩쓴 이슈 중 하나가 바로 환경보호였다. 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사회의 영속 발전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특히 이 분야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대두했다. 중국 환경보호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13.5 계획 기간 중국 환경보호산업의 전사회적 투자규모가 17조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중국 각지에서 지방 양회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역들이 올 한해 환경보호를 위한 중점업무를 배치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산업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 불고 있는 환경보호 바람 속에서 녹색경제 건설에 대한 요구 수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펑하이웨이는 “오염물 배출 감축이 경제성장방식 전환의 주요 방향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호 섹터 경기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이에 따라 관련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인터넷

지난해 양회 기간 정부업무보고에서 리커창 총리는 ‘인터넷 플러스 액션플랜’을 제시했다. 모바일 인터넷·컴퓨터·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과 현대제조업의 결합을 추진하고, 전자상거래·공업인터넷·인터넷금융의 건강한 발전 등이 그 골자다. ‘인터넷 플러스’는 인터넷과 전통산업의 융합을 실현하고, 사회자원 배치에 있어 인터넷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중국 성장의 신(新) 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펑하이웨이는 “’인터넷 플러스’는 경제성장방식 전환 방향에 부합하는 것으로, 인터넷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계속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컴퓨팅·빅데이터 등 업계가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고 관련 테마주에도 상당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천궈광은 “지난해 불기 시작한 ‘인터넷 플러스’ 테마주 투자 열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 정책의 뒷받침과 함께 산업 펀더멘탈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테마주들이 꾸준히 힘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 방위산업

2016년은 중국 ’13.5계획’ 원년이자, 국방과학기술산업 개혁과 군민(軍民)융합발전을 위한 중요한 해로 평가되며, 이러한 가운데 각 군수그룹 산하 상장사 및 민간참여 방산기업들이 그 수혜업종으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국방 및 군대 건설 중요성이 커진 배경 하에 무기장비건설에 대한 투자가 증대됨에 따라 방산업종이 성장성이 큰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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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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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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