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국표원 '1381 콜센터' 상담 두배 늘었다…수출기업 '발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통 2년차 하루 202건 상담…기업 애로 해결 앞장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중국으로 기초화장품 수출을 모색하던 A사는 원료에 사용금지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으나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가 인증·표준 콜센터 1381로 문의했다. 콜센터는 중국 CFDA가 인증한 성분 목록은 물론 위생허가 취득 정보까지 상세히 제공하고, 중기청의 지원사업까지 소개해 인증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

이처럼 기업의 인증·표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개통된 '1381 인증·표준 콜센터'가 개통 2년을 맞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1381 콜센터 개통 2년 현재 연간 8만 962건(1일 320건)의 전화가 걸려왔으며, 이중 5만1155건(1일 20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1381 콜센터는 지난 2014년 3월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제기된 '인증 애로' 개선을 위해 같은 달 26일부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운영해 왔다.

개통 1년차에 하루평균 307건이 걸려와 109건의 상담이 이뤄졌지만, 2년차에는 하루평균 320건이 걸려와 20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2년차에 상담건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인증·표준 애로를 해소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그래프 참고).

상담내용 중 해결된 4만1947건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국내인증 문의가 57%로 가장 많았고, 표준 13%, 해외인증 12% 순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전자·전기 41%, 기계·자동차·조선 4%, 의료·화장품·식품 7%, 화학·환경 8%, 철강·금속·건자재 6%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 국가기술표준원)

국표원과 KTR은 1381 개통 2주년을 맞아 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고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선 민원내용을 일반상담과 전문상담으로 구분하고 전문상담원을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확충하는 등 콜센터 인력을 15명으로 구성, 상담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또 콜센터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터넷, 문자메시지 등 접속채널을 다양화하고 이(e)나라표준·인증 정보를 활용한 상담과 함께 페이스북 운영, SMS 문자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기 위해서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암호화하고, 콜센터 시스템에 바이러스, 웜, 디도스(DDoS) 등 비정상적인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능동적 보안시스템도 구축된다.

더불어 이메일 정보제공, 중기청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인증·표준 정보 변경 시 알리미서비스 등을 통해 1381 상담이 사업화 단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제대식 국표원장은 "개통 15개월 만에 10만 건을 돌파하고, 상담 건수가 계속 늘고 있는 것은 1381 콜센터가 기업의 인증·표준 정보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으로부터 더욱 인정받는 콜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