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2개국 확정] 한국 2번 시드, 일본·중국 합류, 북한 탈락. <사진= 국제축구연맹 공식 SNS> |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2개국 확정] 한국 2번 시드, 일본·중국 합류, 북한 탈락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할 12개 팀이 최종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아시아 8차전이 끝나 7전 전승으로 최종 예선에 진출한 한국을 포함, A조 사우디아라비아, B조 호주, C조 카타르, D조 이란, E조 일본, F조 태국, H조 우즈베키스탄 등 8개 팀이 각조 1위로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각조 2위 4개팀이 진출했다. F조 이라크, E조 시리아, C조 중국, A조 아랍에미리트(UAE)가 진출권을 획득했다.
최종예선 조추첨은 4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리며 한국은 2번 시드를 배정 받았다.
최종 예선에 진출한 12개국은 2개조로 나뉘어 4.5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최종예선전을 치른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 12팀
조 1위팀 :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카타르, 이란, 일본, 태국, 우즈베키스탄
조 2위팀 : 이라크, 시리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중국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