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 전망] 3월 FOMC 의사록에 쏠린 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음 주 개시될 1분기 어닝 시즌 '우려'도

[뉴스핌=김성수 기자] 2분기의 문을 여는 이번 주(4월4~8일) 뉴욕 증시는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주목한다.

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6일 공개되는 의사록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증거를 찾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주에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 연준 위원 공개 발언 '촉각'

지난주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에 신중하겠다는 온건파적 발언을 한 것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한 주 간 1.58% 상승한 1만7792.75에, S&P500 지수는 1.81% 오른 2072.78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5% 상승한 4914.54에 마쳤다.

특히 S&P500 지수는 7주째 랠리를 이어간 데다, 3월 한 달 동안 6.6% 오르면서 작년 10월 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증시는 지난 3월에 급등한 데 따른 가격 부담이 있는 상황이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이 옐런 의장처럼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보인다면 증시가 추가 상승할 수도 있다는 것이 증시 전문가들의 견해다.

스티븐 스탠리 암허스트피어폰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은 연준의 기준금리에 대한 견해를 알고 싶어한다"며 "따라서 3월 FOMC 의사록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BMO의 제프 웨니거 수석 전략가는 "의사록이 좀 더 비둘기파(금리 인상 반대) 성향을 보인다면 증시에서는 이를 반길 것"이라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부문은 에너지, 금, 원자재, 신흥시장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번 주에는 옐런 의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연설에 나선다.

4일에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6일에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8일에는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7일에는 옐런 연준 의장을 비롯해 벤 버냉키와 앨런 그린스펀, 폴 볼커 전 연준 의장들이 공개 토론을 가질 예정이라 주목된다.

◆ 1분기 어닝시즌 눈앞…전망 '먹구름'

4월은 통상 증시가 한 해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시기로 인식되지만, 올해는 기업 실적 둔화 등으로 인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오는 11일(현지시각) 알코아를 시작으로 1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엔 이미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줄리엔 엠마뉴엘 UBS 전략가는 "현재 미국 기업들은 순이익이 평균 7.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업 실적 전망이 매우 부정적인 상태이며 이는 시장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좀 더 매파적(금리 인상 찬성)으로 치우칠 경우 증시가 또 한 차례 강력하게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경제 지표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고려하면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도 시장 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4일에는 3월 공급관리협회(ISM)-뉴욕 기업여건지수와 2월 공장재수주, 3월 고용시장환경지수(LMCI)가 발표된다.

5일에는 3월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2월 무역수지, 3월 마킷 서비스업 PMI(최종치),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2월 구인 및 이직 보고서, 4월 경기낙관지수가 나온다.

6일에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외에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와 2월 도시지역 고용&실업,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발표가 예정돼 있다.

7일에는 주간 곡물 수출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EIA 주간 천연가스재고가 발표된다. 이어 8일에는 2월 도매재고가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