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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출고가 인하…SKT는 지원금도 올려

기사입력 : 2016년04월06일 15:36

최종수정 : 2016년04월06일 15:36

SKT, 넥서스5X 출고가 내리고 A8, J5 저가요금제 지원금 높여

[뉴스핌=심지혜 기자]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출고가가 10만원 가량 인하됐다. 여기에 공시지원금까지 합하면 실구매가는 30만원 대로 낮아진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통3사는 6일 갤럭시S6 32GB 모델은 77만9900원에서 67만8800원으로 인하했다. 갤럭시S6 64GB 모델은 79만97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내렸다.

SK텔레콤은 갤럭시S6와 갤럭시A8, J5, G3 비트에 대한 공시 지원금도 높였다. 

월 5만9900원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의 경우  27만1000원, 갤럭시A8은 28만7000원, 갤럭시 J5는 21만3000원, G3 비트 31만2000원울 지급한다. 5만9900원 이상 요금제에서는 지원금 변동이 없다. 

또한 SK텔레콤은 단독으로 넥서스5X 16GB에 대한 출고가를 낮추고 고가 요금제와 저가 요금제 간 지원금 간격을 좁혔다. 넥서스5X 출고가는 37만9500원에서 24만2000원으로 인하됐다. 

지원금은 ▲10만원 요금제 기준으로 33만원에서 22만원 ▲8만원 요금제 30만원에서 22만원 ▲5만9900원 요금제 22만4000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줄었다.

반면 ▲5만1000원 요금제에서는 20만원에서 21만1000원 ▲3만6000원 요금제에서 14만3000원 ▲2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11만6000원에서 20만원으로 올라갔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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