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유민주가 하차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민주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리텔' 유민주가 하차 소감을 밝혔다.
유민주는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마리텔의 '달콤한 인생' 마지막 방송 모두 즐겁게 보셨나요? 청승맞게 눈물을 왜 그리 흘렸는지. 큰 사랑을 받고 격려를 받아 그 마음이 넘쳤었나봐요"라고 전했다.
이어 '마리텔' 유민주는 "우리 #글래머러스펭귄 #유튜브 채널에 먼저 올려드렸는데 제가 수업과 주어진 일정을 소화하느라 매일 출근해도 동해 서해 번쩍 하느라 그동안 찾아와주신 분들이 많았다는 소식에 너무도 감사하고 또 죄송했어요"라고 말했다.
'마리텔' 유민주는 "시간은 일요일(벌써 새벽이 지나 오늘!) 5시반이고 제가 꼭 매장에 나와서 두세시간 정도 같이 수다도 나누고 최대한 많이 인사드릴께요"라고 덧붙였다.
또 '마리텔' 유민주는 "진심으로 매순간 행복했어요 놀러오셔서 손 꼭 잡아주세요! 그리운 앞으로 그리울 #델리민주 가족분들. 여러분의 #염소누나가 기다릴께요"라며 "(혹시 못오시더라도 전 이곳에 늘 있어요! 언제든지 놀러오시고 인사 전해주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마리텔'에서 델리민주로 활약했던 유민주는 9일 방송에서 3위를 차지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