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종복 SC제일은행장, 300명 타운홀미팅 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타운홀미팅.. “사명 바꾸었으니 '잃어버린 10년' 되찾자”독려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12일 오후 3시4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노희준 기자] "SC제일은행'으로 사명을 바꾼 만큼 이름에 걸맞은 과거 명성을 되찾자"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종복(사진) SC제일은행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한국SC제일은행 본점 강당에서 직원 300명이 모인 타운홀미팅을 주재했다.

타운홀미팅은 CEO와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경영진이 특별하게 전달할 메시지가 있는 경우에 열린다. 지난해 11월 대규모 명예퇴직 방침을 전달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박종복 행장이 이날 강조한 메시지는 '사명 변경'과 그에 걸맞은 '옛 명성의 회복'이다. 최근 스탠다드차타드그룹 영국 런던 본사는 '한국 SC은행'이 SC제일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

금융권은 SC제일은행의 사명 변경을 부진을 씻고 새출발을 하려는 노력으로 보고 있다. 

박 행장은 "앞으로 미래를 봐야 한다. 과거 10년 동안 큰 변화가 있었듯이, 앞으로 10년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잘 해야 우리가 긍정적인 모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1927년 설립된 제일은행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위기를 겪다 2000년 1월 미국계 투자회사인 뉴브리지 캐피탈에 매각됐다. 이후 2005년 4월에는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인수됐다.

90년대 중반까지 국내 금융업을 쥐락펴락 하던 빅5로 ‘조, 상, 제, 한, 서’(조흥, 상업, 제일, 한일, 서울은행)에 속해있었지만, IMF 이후 외국자본에 넘어가면서 존재감은 미약해졌다.

순이익도 2009년을 정점으로 계속 쪼그라들어 지난해 2858억원 적자를 봤다. 2014년에 794억원의 순손실에 이은 2년 연속 적자다.

지난해는 4분기 일회성 비용인 특별퇴직비용이 5000억원 가까이 잡혔지만, 전반적으로 수익은 계속 악화돼 '매각설', '철수설'을 부채질하고 있다.

박 행장은 이날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기 위한 방법으로는 올해 초부터 강조하고 있는 '뉴스타드(새출발), 뉴뱅크(새은행)' 의 구체적 실천 항목을 역설했다.

박 행장은 "조직을 사랑하고, 일하는 방식을 좀더 스마트하게 하자"며 "경쟁은행에 비해 차별화하자"고 강조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사명 변경에 맞춰 앞으로 열심히 해보자는 취지의 자리였다"며 "매각설이나 철수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