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KB-현대증권 PMI 내주 출범...구조조정 논의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한송, 이광수 기자] 현대증권 인수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KB금융지주가 양사 사전 통합(PMI) 기획단을 6월초 공식 출범시킨다. 기획단은 통합 과정을 진행하면서 하반기 구조조정도 실시할 방침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KB-현대증권 직원들로 구성된 사전 통합(PMI) 기획단을 꾸린 KB금융지주는 내주 기획단을 공식 출범시킨다. 기획단은 KB금융지주를 포함해 양사 임직원들로 구성되며 이들은 부서와 인력을 재편하는 과정 등 구조조정을 포함한 통합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 통합 사정에 밝은 한 고위 관계자는 "6월 통합작업이 시작되고 연말안에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규모나 대상에 대해선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선 구조조정 규모가 OOO명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 상황. 현대증권 다른 관계자는 "KB투자증권은 지점 수가 적어 현대증권과 지점 간 중복이 적다. 아마도 현대증권 본사 위주로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겠냐는 관측이 높다"고 전해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현대증권의 본사 내 부서는 70개, 국내 지점은 96개 수준이다. 이보다 규모가 작은 KB투자증권은 본사 내 부서 54개, 국내 지점 17개를 거느리고 있어 지점에 비해 본사 직원 간 인력 중복이 더 큰 상황이다. 임직원 수는 현대증권이 2350명으로 KB투자증권(593명)에 비해 4배 가까이 많다.

이 가운데 현대증권의 경우 관리직을 중심으로 한 인사 적체 현상이 있어 차·부장급 위주의 구조조정이 되지 않겠냐는 관측도 흘러나온다. 현대증권은 실무진 역할의 대리, 과장급에 비해 관리직인 부장급 인력 비중이 타 증권사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바이코리아(Buy Korea)펀드 붐이 일 당시 지점을 2배 이상 늘린 가운데 부서장 급 인력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한편 KB금융지주는 지난달 12일 현대증권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한 이후 인수 후 사전 PMI 기획단을 구성했다. 오는 2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자회사 편입을 승인 받으면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편입을 의결하고 인수 잔금을 최종 납입할 계획이다. 현대증권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 등을 의결한다.

이에 대해 KB투자증권 측은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통합 작업을 위한 PMI 기획단이 다음달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며 "구조조정에 대한 부분은 들은 바 없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이광수 기자 (1flow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