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조선산업] 5년내 한국 추월, 10년내 고부가선 최강국(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05월 24일 오후 5시2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중국 조선산업이 글로벌 수주 1위라는 명성과는 달리 과잉생산과 시장침체 장기화로 인해 업체 줄도산이 우려 되는 등 내부적으로 큰 진통을 겪고 있다. 중국 당국과 조선 업계는  과감한 통폐합 구조조정을 통해 생존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중국은 위기가 기회라는 인식아래 구조조정을 성공리에 끝내고 업계 체질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해 오는 2025년까지는 세계 1위 조선국이 되겠다는 '조선산업 발전 플랜'을 발표했다.

중국 조선업계가 직면한 위기의 실체와 생존을 위한 해법은 극심한 불황과 구조조정 압력에 시달리는 한국 조선업계의 운명과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결코 강건너 불보 듯 넘길 일이 아니다.  구조조정 태풍의 한가운데 놓인 중국 조선산업의 현주소와 함께 위기를 넘어 조선 최강국을 지향하는 중국 조선산업의 비전을 상 중 하 3회에 걸쳐 짚어본다.<편집자주>

(上) 중국 조선의 두 얼굴, '수주王' vs '줄도산'
(中) 5년내 한국 추월, 10년 뒤 세계 조선 최강국
(下) 중국 조선산업 도약의 기수들

[뉴스핌=강소영 기자]  5년 내 전 부문에서 한국과 일본의 기술력을 추월하고, 10년 뒤 규모는 물론 고부가선에서도 세계 최강의 조선강국으로 도약한다.

중국 정부는 이와 같은 목표를 설정한 조선산업 발전 계획 방안을 마련중이다. 복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공업과정보화부(이하 공신부)는 18일 조선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선박산업 스마트화 추진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 '의견'의 계획대로라면 2020년 중국 조선산업은 기술력과 산업 규모 면에서 완전히 한국을 따라잡게 된다.

공급과잉으로 인한 조선산업 불황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중국의 각종 개혁 작업은 전방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첨단 제조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프로젝트인 '중국제조 2025'도 해양 플랜트와 첨단 선박을 10대 중점 사업 분야에 편입했다.

중국이 조선산업 개혁에 부쩍 속도를 내는 것은 글로벌 조선산업의 불황의 '위기'가 중국에게는 조선 산업 선진국을 앞지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때문이다. 한국과 일본 등 조선 업계가 불황에 시름할 때 중국은 정부의 전폭적 정책 지원과 막대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완전히 좁히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의 조선산업이 부흥기를 맞은 것은 지난 2007년. 3년 뒤인 2010년 중국은 조선 완공량, 신규 선박 수주량과 보유 선박 주문량 등 3대 조선산업 지표에서 모두 선두 대열에 진입했다. 올해들어서는 우리나라 등 글로벌 조선 산업이 극심한 불황을 겪는 속에서도 신규 선박 수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 조선산업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다만 우후죽순으로 난립한 중소형 조선사로 인한 공급과잉, 벌크선 등 저기술 저수익 선박에 치중된 선박 제조 구조 등 문제가 최근 불거지면서 중국 조선업계도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 LNG선, 해양 플랜트, 초호화 크루즈로 시장 돌파 

중국은 조선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도 완성한 상태다. 우선 공급과잉의 선박 제조 설비를 군함 연구개발 시설로 활용, 조선 산업의 생산과잉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같은 전략은 조선산업의 공급과잉 문제 해소와 함께 해군력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은 원거리 해상 작전 능력 강화를 위해 중대형 함정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익성이 낮은 조선사를 퇴출시키고, 중대형 조선사를 합병하는 선박 제조 기업 구조조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3일 중국 최대 조선사인 중국선박중공그룹(CSIC)은 산하 6개 조선소를 3개로 합병안을 방안을 발표했다. CSIC 산하 6개 조선소의 자산 총액은 1500억위안에 달한다. 6개 기업은 합병 완성 후 첨단기술을 요하는 전문 선박 건조에 집중할 계획이다.

LNG선, 해양 플랜트, 유조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제조 기술력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비교적 낮은 기술력으로도 건조가 가능한 벌크선과 컨테이너선 위주의 조선 산업 구조를 첨단 기술력을 갖춘 전문 선박 중심으로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13.5규획(13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2016~2020년)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선박산업 강화 계획이 포함됐다.

중국은 이미 2010년 자체 순수 기술력으로 초대형 유조선 신푸양(新埔洋)호를 건조하는 등 첨단 선박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축적한 상황이다.

2010년 중국이 자체 개발과 건조에 성공한 초대형 유조선 신푸양호 <사진=바이두>

호화 크루즈 제조 역시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선박 구조 업그레이드 항목 중 하나다. 중국의 크루즈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호화 크루즈 선박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기 때문이다.

관련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35년 중국의 크루즈 관광수요는 연인원 10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크루즈 한 척에 2000명의 관광객을 수용한다고 가정하면 매년 50회의 출항이 필요하다. 이런 수요를 감당하려면 중국에서만 적어도 100척의 호화 크루즈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상하이 국제 항운연구센터 크로즈 경제 연구소 부소장 청자오하오(程爵浩)는 "앞으로 20년 간 중국에서 매년 5척의 호화 크루즈가 시장에 신규 투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크루즈 제조 업체로만으로는 중국의 막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없는 상황. 전세계적으로 크루즈 관광객 수는 약 2000만명, 현역 호화 크루즈는 200척에 불과하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7만톤급 대형 호화 크루즈가 11척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호화 크루즈의 연간 건조량은 8척에 불과하다.

호화 크루즈 분야의 경험이 부족한 중국은 글로벌 유명 크루즈 선사와의 협력 강화를 강화하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의 '호화 크루즈 국산화' 프로젝트는 2013년 10월부터 가동됐다. 이후 2014년 10월 15일 중국 최대 조선사인 중국선박공업그룹(CSSC)은 영국의 프린세스크루즈(Princess Cruises),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Fincantieri)와 함께 254억5400만위안 규모의 합자회사를 설립했다.

중국선박공업은 크루즈 건조를 전담하고, 프린세스크루즈는 운영과 관리를, 핀칸티에리는 설계 감사를 전담키로 했다.

이듬해인 2015년 12월 중국선박공업은 합자회사를 통해 중국 최초의 호화 크루즈를 발주했다. 중국의 첫번째 국산 크루즈 상하이와이가오차오조선소에서 건조하고 있다. 2020년 완성돼 운항에 돌입할 예정이다.

 

용접 등 선박 건조 생산라인에 로봇을 도입하는 중국 조선사가 늘면서 조선산업의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중이다. <사진=바이두>

한편 조선 산업 스마트를 위해 생산 설비 자동화도 함께 추진된다. 생산라인에 로봇 등 첨단 생산 설비를 확대, 작업 효율을 높이고 공정의 정밀도를 강화한다는 것. 이미 시범 조선사를 대상으로 로봇 생산 설비를 확대하고 있다. 

해상 실크로드 경제벨트 구축 계획을 포함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경제벨트) 정책 역시 중국 선박 수요와 중국 조선산업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국 조선산업의 '재부흥' 한국에겐 절체절명의 위기 

중국의 체계적인 조선산업 발전 전략은 불황을 알리는 여러 '신호'가 있었음에도 미리 대처하지 못하고 위기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상황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중국 조선산업과 철강 분야의 과잉생산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해 개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대형 조선사의 구조조정이 실패할 경우 중국이 어렵게 확보한 시장을 오히려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에서 제기되고는 있다. 그러나 정부 차원의 전방위적인 조선산업의 위기 탈출 액션플랜 수립과 장기 발전 설계가 중국 조선산업의 장기적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조선업계가 대량 해고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인재가 중국에 유출될 수 있다는 걱정어린 목소리도 나온다. 원양어업 기술이 부족했던 시절 우리나라 선장을 고액의 임금에 영입해 관련 기술을 단기간에 축적하고, 우리나라 비행기 조종사를 국내로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사례로 미루어 볼때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또한 한국의 조선업계가 불황에 휘청이는 사이 중국이 해양 플랜트, LNG선,호화 크루즈 등 첨단 선박 산업에서 고속 성장을 지속한다면 자신들의 목표대로 5년 내 한국을 추월할 수 있다는 것이 중국측의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