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파랭킹 30위 체코와 오늘 밤 10시 A매치 MBC서 생중계... 슈틸리케 “다시 딛고 일어서는 게 중요”. <사진= 뉴시스> |
한국, 피파랭킹 30위 체코와 오늘 밤 10시 A매치 MBC서 생중계... 슈틸리케 “다시 딛고 일어서는 게 중요”
[뉴스핌=김용석 기자]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밤 10시(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체코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체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0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조별예선에서 네덜란드와 터키 등을 물리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강팀이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50위.
특히 슈틸리케호는 지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1-6 참패를 당해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한국축구대표팀은 6월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주세종의 A매치 데뷔골로 1-6으로 영패를 면했다. 한국이 A매치에서 6골을 내준 건 1996년 12월16월 이란과의 아시안컵 8강전 2-6 패배 이후 20년 만이다.이날 손흥민은 슈팅 단 1개를 기록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정신적으로 다시 딛고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신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과 체코의 경기는 밤 10시부터 MBC서 생중계 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