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금호가 '상표권 분쟁' 평행선..조정 어려울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호아시아나 "지분 반환" vs. 금호석화 "상표권 공동소유"

[뉴스핌=방글 기자]법원이 상표권 분쟁 중인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의 2심 판결을 보류하고 조정절차로 전환했지만, 양사가 의견을 좁히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호타이어 인수를 계획 중인 금호아시아나그룹 입장에서는 한 푼의 자금이 아쉬운 반면, 금호석화 측은 상표권이 공동소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양사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4부는 오늘로 예정돼 있던 2심 판결을 보류하고 조정기간을 부여했다. 내달 18일을 조정기일로 두고 한달간 양측이 합의하라고 권유한 것이다.

아직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측은 조정 절차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상표권 사용료 지급 여부에 대해서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된 게 없어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면서도 "기존과 변한 입장은 없다"고 확인했다.

금호석유화학 역시 "법원이 조정을 권유한 부분이 구체적으로 파악돼야겠지만, 현재까지는 상표권이 공동 소유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업계는 양사가 입장차를 좁히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인수를 앞두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입장에서는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라며 "금호산업 인수로 자금 사정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 상표권을 공동소유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심에서 승소한 금호석화도 입장을 굽히기는 쉽지 않아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석화는 금호산업에 상표권 사용료를 지급해 오다 2년여 전부터  '브랜드 상표권 공동소유'를 이유로 상표권료를 내지 않았다.

그러자 금호산업은 기업어음 중 일부를 상계처리 하는 방식으로 상표권 사용료를 받아갔고, 양사는 '어음금 반환'과 '상표권 지분 확보'를 주장하며 맞소송을 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