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시블 OLED에 집중···'접는 폰' 선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HS, "패널업체들, 탈LCD 시작···OLED에 투자할 것"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아몰레드)를 미래 디스플레이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개발에 주력한다. 이미 전세계 중소형 OLED 시장의 95%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장악하고 있다. 

5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 3회 OLED 프론티어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노철래 삼성디스플레이 설비개발팀장(상무)는 이 자리에서 "접을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미래 제품의 핵심"이라며 "이를 구현하는데 가장 적절한 것이 아몰레드"라고 강조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투자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며 "제조 공정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저비용 기술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노 상무는 또 "OLED 산업은 대표적인 장치산업"이라며 "제조 장비가 곧 패널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 생산에 최대 8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LCD 패널 투자를 줄이고 모든 투자를 플렉시블 OLED 등 차세대 제품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향후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 쉽게 만들고 버릴만큼 비용도 저렴해지는 디스포저블(disposable) 디스플레이로까지 발전할 것"이라며 "접는 폰도 머지않아 나올 것"이라고 했다.

시장조사기관 IHS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IHS는 "올해는 패널의 중심이 LCD에서 OLED로 옮겨가기 시작한 원년"이라며 "중국 패널업체들 조차도 LCD 8세대 투자를 재검토하고 OLED에 투자하려 한다"고 밝혔다.

박진환 IHS 이사는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장하기까지는 노트북, 휴대폰 등 새로운 기기가 적절한 시점에 등장했다"며 "하지만 현재 태블릿, 가상현실(VR), 스마트워치 등 차세대 기기라 불리는 제품들은 시장규모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기의 등장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자체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결국 OLED 기반의 새 제품으로 승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IHS는 올해 120억달러 수준의 OLED 장비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OLED 시장은 모바일용 중소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