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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중국브리프] 상반기 중국 자동차 시장, 토종 브랜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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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세원 기자] 최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상반기 중국 자동차 시장 현황 보고’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중국 자동차 판매 증가세는 8.14%로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상반기 친환경 자동차와 SUV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특히 중국 현지 업체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상반기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4% 증가한 1282만9800대를 기록했다. 이 중 전체 시장 중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승용차 시장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104만2300대를 기록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폭스바겐(중국)은 상반기 183만630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폭스바겐과 상하이자동차 합작사인 상치다중(上汽大眾, 상하이폭스바겐)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2%가 증가한 97만대를 기록해 판매량 기준 기업 내 1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의 중국 지역 또 다른 합작사인 이치다중(壹汽大眾, 이치폭스바겐)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88만6000대를 기록해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했다. 상하이자동차와 미국 GM의 합작사인 상치퉁융(上汽通用, SAIC-GM)의 상반기 판매량은 82만8000대였다.

상치다중은 polo자주(polo家族), lavida자주(lavida家族), lamando링두(lamando淩渡) 등 다양한 제품이 두루 인기를 얻으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이치다중 또한 상반기 출시한 취안신바오라이(全新寶來), 신콴아오디A6L(新款奧迪A6L) 등 신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판매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한편 친환경자동차 시장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6.9% 증가해 고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중 순수전기차(BEV)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1.6% 급증한 12만6000대를 기록했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64.2%가 증가한 4만 4000대를 기록했다.

SUV 시장의 경우, 중국 현지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중국 SU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391만5000대를 기록했는데 이 중 현지 브랜드 자동차업체는 52.3%의 고성장세를 나타내며 시장점유율 43%를 확보했다. 현지 브랜드는 상반기 SUV 판매 상위 3위를 석권했으며 판매 순위 TOP 10 가운데에서도 6개 자리를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국 유력 경제 매체인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은 “하반기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승용차 20여종, SUV 19종, MPV 3종 등 신제품을 출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하지만 보조금 축소 전에 혜택을 받으려는 구매 수요 확대가 전망돼 연간 목표 판매량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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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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