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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8월 8일 데뷔 확정,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 곡+뮤비 3편 촬영 '역대급 데뷔'

기사입력 : 2016년07월30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07월30일 10:07

블랙핑크의 8월 8일 데뷔가 확정 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8월 8일 데뷔가 확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포스터에는 오는 8월 8일 오후 8시 데뷔를 예고돼 있다.

이 사진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손으로 추측되는 사진과 ‘BLACK PINK IN YOUR AREA’라는 문구와 함께 ‘8 AUG 8TH 8PM’라는 글귀가 쓰여있다. 하고 있다.

8월 8일 데뷔가 확정된 블랙핑크는 제니, 지수, 리사, 로제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최고의 실력자들로 알려졌다.

팀명 '블랙핑크’에는 가장 예쁜 색이라 할 수 있는 ‘핑크’에 ‘블랙’을 덧붙여 ‘특별한 여성 그룹’ 이라는 것과 동시에 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팀이라는 뜻을 담았다.

특히 YG 픅은 9명 정도의 걸그룹을 기획했으나 수년 전부터 4명의 멤버로 최종 확정하고,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해온 만큼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개성이 어떻게 대중에게 어필할지 업계의 관심이 높다.

블랙핑크의 데뷔는 2NE1과 빅뱅의 다수 히트곡을 프로듀싱해 온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전곡 작사, 작곡 디렉팅을 직접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블랙핑크의 안무영상은 공개한 지 23일 만에 이미 500만뷰를 돌파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00만, 3일 만에 200만, 9일 만에 300만, 불과 2주일 여 만에 400만을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8월 8일 데뷔를 확정하고, 최근 총 3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안무는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이 동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들의 블록버스터급 데뷔에 모든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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