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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불확실할 땐 '금'...감산 합의에도 유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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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포트폴리오] ⑤ "마이너스금리 정책이 금 수요 자극"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4일 오후 5시0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지완 기자] 도이체방크 우려, 미국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금 비중을 축소하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원유에 대해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합의했음에도 비중을 유지하라는 의견이 절대적이었다. 국제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4일 뉴스핌이 은행·증권·보험 등 12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금 투자비중을 확대(3표) 또는 유지(8표)하라는 의견이 91.6%였다. 씨티은행은 유일하게 금 투자비중 ’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장기 금 가격은 '15년말 미국 금리인상 발표 전후해 온스당 1050달러로 바닥을 확인했다"면서 "주요 선진국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금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상이 가까워지면서 금을 매도하는 세력이 나타났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세계최대 실물 금 거래 ETF ‘SPDR골드트러스트’는 현재 947.90톤의 금을 보유 중이다. 이 가운데 305.55톤이 올해 늘린 것이다. 그러나 지난 9월 한달간 7.45톤이 감소했다. 헤지펀드 등이 매도했다.

◆ OPEC 감산 합의에도 ‘시큰둥’...40~50달러 전망 유지

OPEC이 산유량 감축을 합의했지만 국제유가는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예상이 다수였다. 연말까지 배럴당 40~50달러 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의 원유 투자의견은 지난달 만장일치 '유지'에서 2곳을 제외한 '유지'로 바뀌었다. 2곳 중 한 곳은 '확대', 다른 한 곳은 '축소'의견을 냈다. 

강유진 NH투자증권 대체투자팀 연구원은 “유가 안정을 위한 OPEC의 정책 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면서도 “OPEC의 감산 규모가 크지 않고 이행 여부가 불확실하며 미국 원유 생산 재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OPEC 등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합의가 타결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된 바 있다. 과거 이런 행보가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농산물 투자에는 시각 엇갈려, 비철금속 투자는 ‘낙관적’전망 우세

농산물 투자는 석달 연속 ‘축소’와 ‘확대’ 의견이 팽팽이 맞섰다. 농산물 시장은 올해 자연재해 피해가 최소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곡물의 풍작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한 곡물 국제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국에서 풍작이 예상되는 옥수수는 7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인 부셸당 3.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밀 역시 풍작이 점쳐지면서 6월 중순부터 밀 가격이 하락해 10년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농산물 비중 ‘확대’를 주장하는 쪽은 연말 ‘라니냐’ 등의 이상기후로 수확이 늦춰져 농산물의 가격이 상승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기초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기상청은 올해 라리냐 발생 가능성은 75%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9월내내 미국 중서부지역 집중호우에 의한 추수 지연으로 대두, 옥수수, 소맥 등 3대 곡물가격이 나란히 상승세를 시현했다.

최근 가격상승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비철금속에 대해서는 ‘확대’(3표)와 ‘유지’(9표)로 낙관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황병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비철금속의 전반적인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주석은 1999년 이후 가용재고가 최저치로 줄어들면서 20개월래 가격이 최고치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구리를 제외한 알루미늄, 주석, 납, 니켈, 아연의 재고는 연초이후 모두 줄어들었다. 올해 비철금속 ETF상승세도 두드러진다. 런던증시(LSE)에 상장된 알루미늄ETF 6.28%, 아연ETF 44.46%, 니켈ETF 15.67%, 주석ETF 38.80% 각각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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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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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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