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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성장]중국 3분기 6.7%성장에 일단 안도, L자형 탈출 기대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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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과 부동산이 성장 촉진, 디플레 우려 완화
과열 부동산과 기업부채, 생산성 악화가 부담..

[뉴스핌=배상희 기자] 중국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6.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25년만에 최저 수준의 성장률(6.9%)을 기록한 중국 경제는 올해 중국증시와 환율 위기까지 겹치면서 불확실성을 키웠다. 하지만, 3분기 성장률을 고려할 때, 올해 중국 성장률의 정부 목표치(6.5~7.0%)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여,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 

<사진=바이두>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3분기까지 ‘양호’한 성장을 이어가자, 중국 경제 낙관론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중국 경제가 합리적 범위 안에서의 성장을 이뤄내면서, 4분기에도 안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성장률 하락을 전망하는 견해도 적지 않다. 올해 중국 경제 성장의 일등공신인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고, 높은 부채 리스크에 따른 경제성장의 하방압력이 확대되면서 성장을 억누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서비스업, 부동산 성장 견인…디플레이션 압력 줄어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분기 주요 성장 지표에 대해 중국 정부당국과 전문가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3분기 6.7% 성장은 시장 예상치와 함께 올해 정부의 성장 목표치에도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3분기 지표 가운데 서비스업 성장이 특히 주목을 끌었고, 경제 비중이 큰 소매판매와 부동산투자도 늘어났다. 서비스업은 7.6% 성장하며 3분기 성장을 견인하는 주역이 됐다. 

중국의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압력은 한결 완화되는  양상이다. 전반적인 물가상승 정도를 보여주는 GDP 디플레이터는 올해 3분기까지 0.74% 올라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아울러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또한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디플레이션 압력에서 조금 더 벗어나게 됐다.  

9월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해 전망치인 6.4%를 하회했다. 다만, 중국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차지하는 소매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해, 시장전망에 부합했다. 

민간투자가 둔화되면서 투자는 전반적으로 부진함을 보였다. 1~9월 누적기준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하는 데 그쳤다. 국유기업투자가 21.1% 성장했고, 민간투자는 2.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다만, 올해 부동산 광풍이 일었던 만큼, 3분기 부동산 투자는 더욱 가파르게 늘었다. 1~9월 부동산 투자는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다. 부동산 판매 면적은 26.9%나 늘었다. 

연초 중국 정부가 재고소진(去庫存)을 목적으로 쏟아낸 부양책이 부동산 시장을 과열시켰고, 이는 올해 3분기까지 중국 경제 성장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에서 부동산 투자는 다른 40개 업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서, 중국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인식된다. 지난 10월 1일 국경절을 전후해 중국 20여개 지방정부가 쏟아내고 있는 부동산 투기 억제책으로 부동산 시장 열기가 냉각될 경우, 성장률도 동반 하락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중국경제, L자형 벗어나 안정 성장 국면 진입하나

올해 1~2분기 중국 경제는 중국증시와 환율 위기(위안화절하와 외자유출)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3분기 경제성적표는 향후 중국 경제가 바닥에서 진정한 반등에 성공, 안정세로 진입했는지를 판가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와 민간투자분야 등 그간 부진했던 경제지표들이 3분기 들어 명확하게 호전되고 있는 만큼, 향후 중국 경제가 L자형 국면에서 점차 안정 성장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경제지표와 함께 앞서 공개된 선행지표들의 ‘양호’한 성적이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해준다.

대표적으로 PPI는 유독 눈에 띄는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월 PPI는 전년동기대비 0.1% 상승하며,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0.3% 하락을 상회했다. 이는 2012년 3월 이후 54개월만의 상승세 전환으로, 디플레이션 부담도 줄이게 됐다.

CPI 역시 9월 전년동기대비 1.9% 상승하며 여전히 정부의 목표치인 3%는 밑돌았으나, 4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과 같은 50.4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중국 실물경기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리커창(李克強)지수의 3대 지표(전력소비량, 은행대출, 철도화물량)에도 포함되는 전국전력소비량은 1~3분기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 중국에서 전력소비량은 70% 이상이 공업사용량인 만큼, 중국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중 하나로 평가된다.

고용시장의 안정세도 주목된다. 올해 1~9월 도시 신규 취업인구는 1067만명으로, 올 한해 전체 도시 신규 취업인구 목표인 1000만명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부동산과 서비스업 분야 등에서 채용이 늘어난데 따른 결과다. 

이와 관련해 리커창 총리는 “3분기 중국 경제는 상반기의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는 동시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일궈냈다”면서 “소비와 서비스업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제고되고, 부진함을 보여온 경제지표들도 호전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3분기 중국 경제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거둬낼 것이며 특히, 고용시장이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향후 중국경제 성장 향방...부동산거품과 부채가 관건

대다수 중국 전문가들은 4분기 또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4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6.6%를 기록하고, CPI는 2.1%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GDP는 6.7%, CPI 상승률은 2.0%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중국은행(中國銀行)은 ‘신(新)경제금융발전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까지 투자, 소비, 공업생산 등 중국경제 흐름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하방 압력 또한 완화되고 있다”면서 “4분기 및 올해 전체 GDP 성장률은 6.7% 정도를 기록해 정부의 목표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거시경제정책 측면에서 안정적 성장과 부동산 및 주식가격 거품 사이의 균형조절이 시급하다"면서 "실물경제의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투자를 늘리되, 취약점을 보완해야 할 영역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폐정책에 있어서 전면적 완화정책 기조로 향해서는 안되며, 중간 수준의 화폐정책을 펼치되, 감독관리정책을 강화하는 방식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실물경제 투자에서 금융경제 투자로 자연스럽게 방향을 전환하고, 시장의 유동성 변화에 따라 적당한 기회에 지준율 인하 등의 방안을 선택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은행(交通銀行)의 롄핑(連平) 수석경제연구원은 “비록 하방압력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3분기 중국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고, 특히 올해 PPI가 낙폭을 줄여가며 9월에 들어서는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는 점에 주목된다”면서 “이는 수요공급 변화와 경제 안정화의 증거”라고 평했다.

롄 연구원은 "중국 경제는 여러 방면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해있다”면서 “체제 메커니즘의 제약을 제거하고, 자원배분효율을 높이는 개혁이 순조롭게 시행되는지 여부 등에 따라서 향후 경제의 성장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잉다증권(英大證券)의 리다샤오(李大霄) 수석경제학자는 “중국 3분기 GDP 성장률이 1~2분기에 이어 6.7%를 기록하면서, 중국 경제의 안정세가 더욱 명확해졌다”면서 “이는 중국 증시에도 큰 지지역할을 할 수 있어, A주(중국 본토 증시)가 느린 소(慢牛·점진적 불마켓)로 진입하는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과 부채 문제가 내년 경제성장의 최대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올해 광풍을 일으킨 부동산 열기가 내년까지 지속되기 어렵고, 과도한 부채와 낮은 생산성 등의 문제가 중국 경제 성장을 억누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배상희 기자(b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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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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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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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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