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최순실 정국’ 수습대안 떠오른 ‘책임총리’..김종인 김황식 손학규 물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새누리, 거국중립내각 거부 할 듯..강봉균, 고건, 한광옥도 거론

[뉴스핌=송의준 기자]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으로 민심이 갈수록 나빠지고, 의혹 당사자인 최 씨가 30일 귀국하면서 청와대의 수습방안 마련이 빨라질 전망인 가운데 '책임총리제' 선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야당은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차기 대선까지 국정을 끌고 가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 거국중립내각은 특정한 정당이나 정파에 한정되지 않은 중립적인 정부 내각을 의미하는데, 국무총리 등 여야가 각각 추천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내각이 이뤄진다.

청와대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은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야권에선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물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모두 거국내각 구성과 거국총리 선출을 요구하고 있다.

또 여권에서도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28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앞으로 외교·안보 등 외치에만 전념하고 내치는 책임총리에게 맡겨 국민을 안심시켜야 한다"며 거국 중립내각으로 ‘이것이 나라꼴이냐’라는 한탄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며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가 야당이 거론하는 거국중립내각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어 현재로서는 책임총리제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책임총리제는 국무총리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대통령에게 집중돼 있는 국정의 권한과 책임을 분담하게 해 총리의 권한을 강화하는 제도다.

30일 오후 열리는 새누리당 긴급최고위원회에서도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함께 책임총리제를 박 대통령에게 건의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다.

정치권에서는 현재 책임총리를 맡을 인물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황식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고건 전 국무총리,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을 거론하고 있다.

김종인 전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국민행복위원장을 맡았었고, 김 전 총리는 이명박 정부 후반기 총리, 강 전 장관은 김대중 정부 재정경제부 장관, 고 총리는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거쳤다.

이날 차기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자신의 SNS에 “경제와 안보를 책임질 총리의 역할은 막중하다”며 “여야를 아우르는 협치로 국가적 위기를 돌파해야 하고 경제위기를 넘어설 전문성에 경륜과 결단력도 갖춰야 하는데 김종인 전 대표가 적임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선 거국내각 구성은 국내 정치사에서 유례가 없었고 청와대가 박 대통령 남은 임기를 권한 없이 보낼 수밖에 없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점을 들어 책임총리제가 현실적 대안으로 보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청와대가 거국중립내각을 받아들이기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상황이 좀 다르긴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과 문재인 후보가 책임총리제를 공약했었다는 점에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