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말벡 생산, 와인 명가 아르헨티나 트리벤토 캐주얼 와인
[뉴스핌=전지현 기자] 홈플러스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푸드 와인’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푸드 와인은 아르헨티나 말벡과 샤도네이, 토론테스의 블렌딩으로 만든 그란 로모(레드)와 그란 마르(화이트) 2종으로 가격은 각각 7900원이다.
![]() |
31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푸드 와인 ‘그란 로모’와 ‘그란 마르’를 선보이고 있다. 푸드 와인은 라벨에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 재료를 그려넣어 누구나 쉽게 와인과 음식을 즐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점포에서 그란 로모(레드)와 그란 마르(화이트)를 각각 7900원에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
푸드 와인은 라벨에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 재료를 그려 누구나 쉽게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품종인 말벡의 세계적인 와인너리 명가로 손꼽히는 트리벤토가 선보이는 그란 로모와 그란 마르는, 와인 산지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만들어 품질을 높이면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이다.
육류 요리나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그란 로모는 집중력 있는 검은 과실, 감초 등의 향신료 향과 부담 없는 바디감으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트리벤토 와이너리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화이트 품종인 샤도네이와 토론테스를 블렌딩한 그란 마르는 레몬, 라임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달콤한 과일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 와인으로 새우, 조개와 같은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그란 로모와 그란 마르는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와인으로 생선구이, 스시 등과 같은 해산물 요리와 육류를 즐겨 먹는 아시아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잘 맞을 것으로 예상해 소싱해 왔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