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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최순실 게이트'에 코스피 투심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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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포트폴리오] ② 연말장세 기대 실종...대형 IT주 선호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일 오후 4시4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지완 기자]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됐다. 연말장세에 대한 기대심리도 싸늘하게 식었다. 코스피 비중을 축소하라는 의견이 늘었다.

2일 뉴스핌이 은행·증권·보험 등 14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1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설문’을 진행한 결과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라는 의견이 5곳이었다. 이는 전월 조사시 2곳에서 크게 증가한 것. 반대로 '비중 확대' 의견을 낸 곳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째 하나도 없었다. 

◆ 지수전망치 상·하단 모두 낮아져...연말까지 대형주장세 전망 우세

코스피 상·하단 전망도 크게 낮아졌다. 지난달 조사한 코스피의 연말까지 전망치는 1900~2180이었으나 이달 조사에선 1850~2150으로 낮아졌다. 특히 코스피 2000선 붕괴 후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KEB하나은행은 설문지 작성시점에 최순실 악재를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지수 전망 하단을 1980에서  1900으로 정정했다.

설문에 응답한 14개 금융기관 중 12개사는 연말까지 중소형주 보다 대형주가 강한 장세를 예상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자산배분실 연구위원은 “연말을 앞두고 배당관련 프로그램 매수세와 불확실성하에서 대형주 중심의 시장 안정성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전망 역시 상·하단 모두 하향 조정됐다. 이전 전망치 600~750에서 580~700으로 낮아졌다. 

◆ 연말 IT업종 최선호주로 꼽아

올해 IT업종의 상승폭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은 IT업종이 추가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생명, 신한금융투자, 하나은행, 우리은행은 IT업종을 연말 대장주로 꼽았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지표 자체가 불안한 가운데 최근 반도체 가격상승과 수요증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면서 "▲윈도우10교체를 이유로 미국 정부·관공서 등의 PC수요 급증 ▲게임용PC수요 증가 ▲중국 보조금 지급확대로 스마트폰 시장 급성장이 IT시장의 전반적인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급이 제한되는 가운데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출하량 속에 수요증가가 가격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과거와 구분된다”고 덧붙였다.

박현식 KEB하나은행 투자상품서비스부 포트폴리오매니저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에서 IT산업은 4차산업 혁명에 따라 유일하게 장기성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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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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