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1960·1990년대 메가히트 팝이 무대 위로…'보디가드' '오! 캐롤' 시선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휘트니 휴스턴과 닐 세다카의 명곡이 뮤지컬 '보디가드'(왼쪽)와 '오! 캐롤' 속에서 재탄생한다. <사진=CJ E&M·쇼미디어그룹>

[뉴스핌=이지은 기자] 해외는 물론 국내 팬까지 사로잡았던 메가히트 팝송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했다. 1960년대 팝 거장 닐 세다카와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휘트니 휴스턴의 히트 넘버를 담은 한국 초연 뮤지컬 ‘오! 캐롤’과 ‘보디가드’가 주인공이다.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이 무대로…‘보디가드’
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한 동명 뮤지컬은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작품으로 주목을 끌었다. 더군다나 간결해진 스토리에 영화에서 OST로 사용됐던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아이 해브 낫싱(I Have Nothing)’ ‘런 투 유(Run To You)’ 등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그대로 가져왔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직업 경호원 프랭크 파머와 스토커에 쫓기는 당대 최고 가수 레이첼 마론의 러브스토리이다. 다만 눈 여겨 볼 점은, 전통 뮤지컬 배우보다 가수들의 비중이 더 크다는 점이다.

'보디가드'에서 첫 뮤지컬 주연을 맡은 양파(왼쪽), 손승연 <사진=CJ E&M>

휘트니 휴스턴이 연기한 레이첼 마론 역에는 데뷔 14년차 배우 정선아와 양파(이은진), 손승연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양파와 손승연은 이번 ‘보디가드’를 통해 첫 뮤지컬에 도전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가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가요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언제나 존재한다. 바로 가수들의 연기와 표현력이다. 무대 위에서 수 없이 대사를 주고받고 호흡 하나까지 섬세한 뮤지컬 배우들과 차이는 분명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보디가드’ 관계자는 “이은진은 원곡에 대한 해석능력과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만드는 수완이 탁월하다. 손승연 역시 안정적인 고음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데 있어 필요한 습득력이 뛰어나다. 두 사람의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주크박스 뮤지컬…‘오! 캐롤’
각종 영화, CF에 사용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닐 세다카의 명곡이 ‘오! 캐롤’로 새롭게 태어났다. 닐 세다카의 히트곡 중 하나이자 뮤지컬 동명 타이틀인 ‘오 캐롤(Oh Carol)’을 포함해 ‘유 민 에브리싱 투 미(You Mean Everything To Me)’ ‘원 웨이 티켓(One Way Ticket)’ 등이 뮤지컬 넘버에 포함됐다.

'오! 캐롤'에서 1세대 배우들과 차세대 뮤지컬 배우가 모두 모였다. <사진=쇼미디어그룹>

‘오! 캐롤’은 결혼식 당일 첫사랑이던 신랑에게 바람맞은 마지를 위로하기 위해 친구 로이스가 신혼 여행지 플로리다 파라다이스 리조트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6명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1960년대 활동했던 닐 세다카의 노래 특성에 맞게, 라디오가 친숙한 중장년에게는 올드팝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1세대 뮤지컬 배우와 차세대 블루칩 뮤지컬 배우가 한 자리에 모였다는 거다. 다양한 작품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남경주와 서범석, 서영주, 전수경, 김선경은 물론 떠오르는 블루칩 서경수, 허윤이 합세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른다.

한 공연 관계자는 “‘보디가드’와 ‘오! 캐롤’은 한국 초연인 만큼,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이다. ‘보디가드’는 양파와 손승연의 새로운 시도가 가장 눈에 띈다. 또 영화로 인해 이미 국내 팬들을 확보한 만큼,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캐롤’은 현재 뮤지컬계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총망라한 작품이다. 1960년대를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노래를 뮤지컬 넘버로 어떻게 녹여냈는지 들어보면 좋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