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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막차 타자..‘11.3대책’ 시행 앞두고 통장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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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청약접수 수도권 주요 4개단지 20.1만명 몰려
대책 규제 안받는 내주까지 청약열기 최고조 달할듯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가 과열된 부동산 열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안정화 대책을 내놓자 막판 수도권 청약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11.3 주택안정 대책’이 시행되면 서울 모든 지역과 세종, 경기 과천, 성남, 하남, 동탄2신도시 등에서 아파트 청약으로 집을 사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전매제한 기간 연장의 경우 지난 3일 입주자 모집 공고에 나선 단지부터 적용한다. 보통 분양 일주일 전 모집공고가 발표된다는 점에서 이번 주 분양하는 단지는 전매제한 및 청약 1순위 제한 등을 적용받지 않는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달 수도권에서 분양한 주요 4개 단지에 20만명이 넘는 청약 수요가 몰렸다. 한 단지에 평균 5만명이 지원한 셈이다.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분양한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은 평균 청약경쟁률이 155.9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 비(非)강남권에서 최고 경쟁률이다. 전체 수도권 분양단지 중에서는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의 306.6 대 1에 이어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

주택형 59㎡B는 20가구 모집에 5750명이 몰리며 28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59㎡A와 59㎡C도 각각 286.4대 1, 130.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의 분양 관계자는 “11.3 부동산 대책 규제가 적용되지 않다 보니 집을 사려던 수요층이 막판에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입지와 분양가 등의 상품 경쟁력도 높은 인기를 끈 배경”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울 비(非)강남권에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의 견본주택 모습.<사진=롯데건설>

우미건설이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공급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일반분양 834가구(이하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5943명이 신청해 평균 79.0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 동탄2신도시 내 최고 경쟁률,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단일 단지 기준) 기록을 경신했다.

세종시에서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선보인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1순위(2개 블록)에서 11만706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M1블록’은 327가구 모집에 9만5329명이 몰려 평균 291.5대 1, ‘L2블록’은 118가구 모집에 1만5377명이 지원해 평균 1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M1블록 전용 84㎡B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1626.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도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분양한 ‘해운대 센텀 트루엘2단지’는 151가구 모집에 3만3826명이 몰려 평균 22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11.3대책으로 아파트 청약에 지원할 기회가 줄기 때문에 막바지 청약수요가 통장 활용에 나서고 있다”며 “대책이 시행되면 인기 있는 지역에만 청약자가 몰리는 청약 양극화 현상이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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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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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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