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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식재부터 가전까지 '김장 대전'

기사입력 : 2016년11월14일 10:12

최종수정 : 2016년11월14일 10:12

12월 31일까지 총 200여 종의 김장 용품 선봬

[뉴스핌=강필성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2월 31일까지 식재료부터 가전까지 총 200여 종의 김장 용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김장 및 수육 식재료, 주방용품, 김치 냉장고 및 김장 가전 등 다양한 김장 용품을 한 자리에서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추천 상품을 구성했고, 각 카테고리 별로 보다 많은 상품을 살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상품 페이지도 갖췄다.

절임배추, 김치양념 등 김장에 필요한 식재료는 물론, 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수육 재료까지 준비해 눈길을 끈다. 쿠팡가는 3만3000원대이다. 또 비계가 적고 살코기가 많아 인기 높은 ‘고기천국 돼지고기 목삼겹 보쌈용 500g’은 3000원대에 판매한다.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주방용품을 꼼꼼히 챙겨두면 좋다. ‘굿라이프샵 김장의 달인 버무리 김장매트’는 튼튼하고 깔끔한 방수포로 다량의 김장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도 쉽고 위생적으로 할 수 있다. 쿠팡가는 8000원대이다. 전기 없이도 채소, 과일 등을 간편하게 다져주는 ‘하이브라이트 스마트 다지기 앤 채칼’도 1만1000원대에 판매한다.

김장을 한결 수월하게 해주는 김장 가전 용품과 김치 맛을 더해주는 김치 냉장고도 빼놓을 수 없다. ‘한일 핸드블랜더 HHM-800’은 속도 조절 기능이 있어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간편하게 섞거나 반죽할 수 있다. 무, 양파 등 딱딱한 채소류를 다지는데도 유용하다. 쿠팡가는 4만4000원대이다. 스마트 냉각 시스템으로 김치를 오랫동안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해주는 ‘클라쎄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37만9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김성훈 쿠팡 푸드그룹 실장은 “예년보다 오른 김장 물가로 보다 저렴하게 김장을 준비하고 싶은 고객들이 이커머스를 많이 찾고 있다”며 “쿠팡은 다양한 가격대와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알뜰하고 간편한 김장 준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쿠팡>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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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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