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순위] 브라질 ‘6연승’ 1위, 칠레 4위, 아르헨티나 5위 점프. <사진= FIFA 공식 홈페이지> |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순위] 브라질 ‘6연승’ 1위, 칠레 4위, 아르헨티나 5위 점프
[뉴스핌=김용석 기자] 브라질이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페루를 2-0으로 꺾고 6연승으로, 남미 예선 1위(승점 27·8승3무1패) 자리를 지켰다.
브라질은 헤수스와 아우구스투의 골로 2-0으로 승리, 2위 우르과이를 승점 4점차로 벌렸고 페루는 승점 14점으로 8위에 그쳤다.
이날 칠레는 산체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2위 우르과이를 3-1로 꺾고 승점 20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1골 2도움에 힘입어 콜롬비아에 3-0 완승을 거둬 6위에서 5위(승점19점)에 올라섰다. 6위 콜롬비아와의 승점 1점차 5위로 치열한 승부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남미 10개국이 참가하는 남미 월드컵 예선에서는 4위까지 본선행 티켓을 쥐며, 5위는 오세아니아 예선을 통과한 뉴질랜드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