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사진), U19 대표팀 선임, 내년 5월 한국 개최 U20 월드컵 축구팀 지휘. <사진= 대한축구협회> |
신태용, U19 대표팀 선임, 내년 5월 한국 개최 U20 월드컵 축구팀 지휘
[뉴스핌=김용석 기자] 신태용 축구 대표팀 코치가 U-19 대표팀을 맡는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22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최종 후보 정정용 임시 감독과 신태용 코치중 신태용 후보를 19세 이하 대표팀(U-19) 감독으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신태용 감독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이끌게 됐다. 전임 U-19 감독 안익수 감독은 지난 10월 AFC U-19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에에서 탈락,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축구협은 국제무대 경험이 풍부한 신태용 감독을 선택했으며 슈틸리케가 이끄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신태용 코치의 감독 이동으로 새 외국인 코치 1명을 선임하기로 했다.
U-20월드컵은 내년 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천안, 대전, 제주 등 국내 6개 도시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