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동부자산운용, 신한은행 손잡고 '자산관리형펀드'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부터 동부글로벌자산관리솔루션펀드 판매

[뉴스핌=이에라 기자] 동부자산운용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주식 채권 원자재 등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자산관리 펀드를 선보인다.

이 펀드는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결과에 따라 투자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기존의 ‘자산배분형펀드’가 운용자의 판단에 따라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수익률을 관리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번 출시하는 ‘자산관리형펀드’는 고객의 기대수익률과 허용위험 수준 등을 반영한 더 고객지향적 맞춤형 금융상품이다.

주로 ‘자산관리형 금융상품’은 투자일임업을 영위하는 증권사가 사용했던 개념으로 은행에서 출시하는 금융상품에 ‘자산관리’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과거 우리나라의 투자상품은 대체로 5년 주기로 변화되어 왔다.

1999년 국내주식형펀드로부터 시작하여 2004년 적립식펀드 및 해외투자펀드, 2009년 자문형랩, 2014년 사모펀드가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가 사라졌다. 이 같은 원인은 주로 고수익만을 추구하다 위험관리에 실패하면서 부진한 성과로 이어짐에 대한 고객 실망감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향후 금융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즉, 수익뿐만 아니라 위험도 관리되는 ‘자산관리형 금융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동부운용은 신한은행과 함께 ‘동부글로벌자산관리솔루션펀드’를 출시하게 됐다.

이 펀드의 특징은 ‘동부자산운용과 신한은행 그리고 EPI어드바이저 등 3개 금융투자 전문가집단이 상품개발 초기단계부터 협업이 이루어졌다는 점’과 ‘고객의 기대수익률과 허용 위험수준이 펀드운용에 반영된다는 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항상 고객과 접점에 있는 신한은행은 고객의 기대수익률과 허용 위험범위에 대한 의견을 상품기획 단계부터 제공했다. 펀드 출시 이후에도 고객들의 니즈를 운용사에 전달해 운용과 고객과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ETF투자전문 자문사인 ‘EPI어드바이저’의 계량적 분석모델을 활용하여 약 1900개의 ETF에 대한 분석을 통해 투자유니버스를 구성하고, ‘동부자산운용’의 매크로분석을 통해 최종 투자대상 및 투자비중을 결정하게 된다. 투자자문사의 상향식 투자방식과 자산운용사의 하향식 투자방식의 조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투자대상은 주식, 채권, 커머더티, 통화, 대체자산 등의 분산투자를 통해 고유의 투자위험을 낮추고, 개별 투자대상별로 월 -5%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전량 매도하는 로스컷을 통해 추가적으로 투자위험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거래의 용이성, 효율적인 환위험 관리를 위해 주로 미국에 상장된 ETF를 투자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동부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전문가들에 의해 운용되던 펀드에 대한 불신으로 퀀트모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로보어드바이저 관련 금융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로보어드바이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조금 더 관찰기간이 필요하지만, 기존의 전문가들이 운용했던 펀드와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동부글로벌자산관리솔루션펀드’가 합리적인 수익(세계 경제성장률 + 알파 수익률)과 리스크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한다는 점과 퀀트모델(디지털)과 운용전문가(아날로그)의 협력을 통한 고객맞춤형 운용이라는 점에서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Digilog’에 부합하는 금융상품이라는 판단이다.

이 펀드는 오는 7일부터 신한은행에서 단독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