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영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2-1 생활권 H1블록에 상업시설 ‘세종 지웰 애비뉴’를 공급한다.
12일 신영에 따르면 세종 지웰 애비뉴는 지난 9월 분양한 ‘세종 지웰 푸르지오’ 1층과 2층에 있는 상업시설로 총 66실 규모다. 입주는 오는 2019년3월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2-1생활권은 세종의 강남으로 평가된다. 중앙행정타운인 1-5생활권에 인접한데다 중심 상업지구인 2-4생활권도 가깝다. 정부청사에서 근무하는 인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오는 2020년 도심형복합쇼핑시설, 백화점, 문화시설 등을 연계한 어반아트리움이 완공되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입주 시기에는 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상가는 길이가 23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된다. 여성 특화존, 캐쥬얼·패밀리형 F&B존, 먹자거리 특화존 등 테마형 상가로 설계됐다.
세종 지웰 애비뉴 투시도 <자료=신영>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