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개헌론' 다시 급물살…본격 논의 가능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헌 시작할 수 있다" "촛불 시민혁명 개헌으로 완성돼야"
文 "지금 개헌 말할 때 아니야" 재차 밝혀

[뉴스핌=장봄이 기자] 여야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면서 개헌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치권에선 친문(친문재인)계 세력을 제외한 야권과 비박(비박근혜)계가 개헌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본격 행보를 가하고 있는 야권 잠룡들이 개헌에 긍정적이다. 

손학규(왼쪽) 전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오른쪽)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헌 논의는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소극적인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 그는 이어 "실제로 개헌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지에 대해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촛불 시민혁명은 개헌으로 완성돼야 한다. 개헌으로 약탈경제를 멈추고, 기득권을 해체하고, 반칙과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개헌과 함께 정권교체까지 완수해 달라는 것이 이 시기 촛불의 간절한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도 이날 '개헌론'에 힘을 보탰다. 김 전 대표는 "여야 3당이 개헌특위 설치에 합의한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개헌 논의를 속도감 있게 해 결실을 이뤄내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헌파 움직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동아시아미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야권 개헌파들과 만난다.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문재인의 호소(號召)'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하지만 개헌 과정, 시기 등에 대해선 이견이 있다. 사실상 조기 대선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대선 전 개헌이 가능하겠냐는 것이다. 이르면 4, 5월 '벚꽃 대선'을 치뤄야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 개헌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시기를 정해놓을 경우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없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야권 한 관계자는 "논의는 시작하되 대선 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다음 정부에 역할을 넘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이날 개헌에 대해 "지금은 개헌을 말할 때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퇴진, 촛불민심이 요구하는 오래된 적폐 대청소,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논의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