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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환율 마이웨이, 미국 금리인상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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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악재 불안감 해소, 오히려 위안화에 호재
튼튼한 거시 펀더멘털, 외환 시장 지탱하는 원동력

[뉴스핌=배상희 기자] 미국이 1년만에 금리인상을 단행,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전환하고 나섬에 따라 세계 통화 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미국이 쏘아올린 초저금리 시대 종식의 신호탄은 이제 전세계 중앙은행으로 향하면서, 대대적인 통화정책의 조정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미국 달러화 강세 속에 환율 변동성과 자본유출 확대라는 난관에 노출된 중국 당국이 위안화 환율에 대해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이다.  

2016년 한해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은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예견된 악재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상승(가치 하락), 연초 6.5위안 선에 머물렀던 달러대비 환율이 현재는 7위안 방어선도 위협받고 있다. 16일 기준 달러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9508위안으로, 위안화 가치는 전날보다 0.32% 절하됐다.

해외 투자은행(IB)들은 금리인상 이후 위안화 평가절하 압력이 확대될 것이며, 내년에는 7위안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 IB들은 2017년 1분기 말 달러대비 위안화 예상환율이 6.97위안~7.10위안 범위 안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2017년 말에는 7.06위안~7.40위안 정도를 예상해, 더 큰 편차를 나타냈다.  

반면, 중국 당국과 대다수 현지 경제 전문가들은 그간 불안감만을 키워온 '금리인상'이라는 악재가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오히려 중국 경제 전반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아울러 평가절하 압력이 확대될 수는 있지만 2017년에도 안정 국면을 이어갈 것이며, 중국경제의 튼튼한 펀더멘털(기초체력), 성장모델의 개혁 등이 위안화 환율을 지탱하고 있어 시장에서 우려하는 위안화 파동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 ‘금리인상’ 악재 소진, 위안화 안정세 전망 

대다수의 중국 전문가들 또한 당분간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위안화 평가절하 압력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예고돼 왔던 미국 금리인상의 충격을 이미 많이 흡수한 상태고, 미국 또한 달러화의 절상폭을 크게 확대할 가능성은 적다는 점에서 위안화가 급작스런 변동세를 겪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당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올해부터 시작된 미국 금리인상의 영향에 대해 ‘계단에서 내려오는 발걸음 소리는 들리나, 내려오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형국’에서 ‘악재가 (실체를 드러내며) 소진되는 형국’으로 전환됐다고 평했다.

다시 말해 2016년 중국 환율 시장이 당장 눈 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서서히 임박해오는 미국 금리인상의 공포로 불안했다면, 현재는 금리인상이 결국 단행되면서 안정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인민일보는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절상돼온 미국 달러가 향후 일정기간 단계적인 조정기를 갖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내년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조치는 시장이 예견하듯 긴박하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국 상하이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연구소의 저우위(周宇) 주임은 “만약 미국이 추가적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분명히 위안화 환율에 압박이 될 것이며 동시에 중국 통화정책에 대한 견제 또한 심해질 것”이라면서 “다만, 미국 경제 발전은 전세계는 물론 중국 경제의 대외환경 개선에 오히려 유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에서 예견하는 전망이 실제 결과보다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에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악재에 대한 불안감이 소진된 것은 중국에는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으며, 위안화 환율 또한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장리췬(張立群)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은 “전세계가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충격의 많은 부분을 이미 받은 상태”라면서 “12월 금리인상 자체가 중국은 물론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의 회복 국면과 트럼프 시대 하의 미국 정책에도 여전히 많은 불확실성이 남겨져 있는 만큼, 미국 연준은 내년 금리인상에 상당히 신중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천펑잉(陳鳳英)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세계경제연구소 소장은 “미국도 수출 성장이 필요한 만큼 달러 가치를 대폭 절상할 이유가 없고, 미국 또한 위안화의 평가절상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미국 금리인상 이후 위안화의 평가절하 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교통은행(交通銀行)의 롄핑(連平)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는 수 차례 완화정책을 펼쳐왔고, 장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해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 채권, 주식, 부동산 시장 등 경제 전반의 회복을 가져왔고, 이에 경제회복 조짐이 어느 정도 나타나면 다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자연스런 추세일뿐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해외 전문가들은 내년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주기가 비교적 빠르게 순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P모간체이스는 내년 연준이 2차례 정도 금리인상을 할 수 있으며, 첫 번째 금리인상 시기는 3월 또는 5월, 두 번째 금리인상 시기는 12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무디스는 내년 연준이 2~3차례 금리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 강인한 펀더멘털, 위안화 파동 가능성 축소 

중국이 미국 금리인상 시대 속 위안화 환율의 안정국면을 전망하는 또 다른 이유는 중국 경제에 대한 강인한 자신감에 근거한다. 

저우위 주임은 “미국 정권이 교체되고 금리인상 주기 전환에 따른 외부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지만, 중국은 내부적으로 이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우 주임이 말하는 중국의 강점은 총 세가지다. 중국 경제 성장률이 여전히 전세계 다른 국가와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주민소비와 민간투자, 기업이윤 등 지표가 점차 호전되는 추세에 있다는 점이 그 첫번째다. 다음으로 '세계 무역 대국' 중국은 매년 거대한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이는 위안화 환율을 지탱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바스켓에 편입된 이후, 위안화 자산에 대한 해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미국발 충격에도 위안화 환율이 안정국면을 이어갈 수 있는 근거라고 설명했다.

다수의 업계 전문가들은 대외적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충격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중국 경제가 안정 속 발전을 이루는 온중구진(穩中求進) 속에서, 경제 모델 전환을 통한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요소가) 위안화가 높은 가치의 통화로 성장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달러 가치가 계속 강세를 띌 경우, 위안화가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은 당연하나,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경제의 면면을 볼 때 중국 금융시장과 경제전반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12월 미국 금리인상을 기점으로 중국 또한 금리인상을 동반한 긴축 스탠스로 전환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중국 당국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성쑹청(盛松成) 인민은행 참사 겸 조사통계사(司·국에 해당)사장은 “부동산 가격이 높은 편이고, 위안화 가치가 절하기조로 가고 있다는 이유로 금리인상을 하는 것은 너무 이른 결정”이라면서 “현재는 환율을 안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써 기준금리 인상은 불필요할 뿐 아니라, 가능성도 크지 않다"면서 “과감하게 제안을 하건데, 만약 금리인상 조건에 부합하는 시기가 오면 그때서야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미국 주도의 통화 긴축 시대에 동참할 의사는 없다는 뜻을 표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배상희 기자(b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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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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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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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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