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SK텔레콤, T로밍 이용 고객에 갤S7 증정 이벤트

기사입력 : 2016년12월18일 09:00

최종수정 : 2016년12월18일 09:00

[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은 해외 여해에서 T로밍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데이터와 갤럭시S7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T로밍 선물드림윈터’ 이벤트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오는 1월 31일까지 ‘T로밍 통합 원패스250’ 이용 고객에게 하루 50M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T로밍 통합 원패스250’은 하루 1만6500원(VAT 포함)에 150여개 이상 국가에서 LTE·3G 데이터 250MB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일 정액 상품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은 하루 30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데이터 용량 한도 소진 후에도 200Kbps 이하 속도로 지속해서 데이터를 쓸 수 있어 메신저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 15일 기존 LTE 데이터 로밍 정액 상품인 ‘T로밍 LTE 원패스’를 ‘T로밍 통합 원패스250’으로 상품명을 바꾸고 150여개 국가에서 LTE·3G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 바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추첨을 통해 ‘T로밍 통합 원패스250’ 이용 고객 1만명에게 갤럭시 S7, VIPS 외식상품권, T로밍카드 등을 선물한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T로밍을 이용한 적 없는 고객이 ‘T로밍 데이터 원패스’·‘T로밍 통합 원패스250’·‘T로밍 롱패스’ 등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추첨해 갤럭시 기어 S3 프론티어, T로밍카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19일부터 1월 9일까지이며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모바일 T로밍 홈페이지·인천국제공항 및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로밍 부스 등에서 해당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고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월 17일 이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역 로밍 홍보 부스에서 T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풀무원 식당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4종과 물티슈를 증정한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SK텔레콤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인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텔레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