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이성미, 이혜원이 하차한다. <사진=뉴시스, 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이혜원, 이성미가 모두 하차한다.
TV조선 관계자는 28일 뉴스핌에 "'엄마가 뭐길래' 출연자 강주은, 이혜원, 이성미가 동시 하차하고 배우 윤유선, 이상아, 이승연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윤유선, 이상아, 이승연은 아직 촬영 전이며 1월 중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엄마가 뭐길래' 첫 회부터 출연한 터줏대감 강주은은 "방송하는 14개월 동안 아들 유성이와 유진이도 더 성숙해졌고 가족들이 서로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며 "방송 덕분에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을 시청자들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고 감사했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가낭 늦게 합류한 이성미는 "이제 좀 가족들에 대해 알아가는 듯 했는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돼 섭섭하지만 다른 엄마들의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하나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혜원은 "나도 엄마가 처음이다 보니 서툴고 미흡한 것이 많지만 방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아이들 키우는데 있어서 두 분의 선배님을 만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주은, 이성미, 이혜원은 하차하기 전 송년특집으로 꾸며진 '엄마가 뭐길래'에 자녀들과 총출동해 촬영 뒷이야기와 속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갖는다. 29일 밤 11시 방송.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