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CES서 베일 벗는 중저가폰...새해 경쟁 스타트

기사입력 : 2016년12월29일 14:26

최종수정 : 2016년12월29일 14: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LG·블랙베리·소니·화웨이 등 보급형폰 발표

[뉴스핌=김겨레 기자]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17'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2017년을 달굴 중저가폰 신제품을 공개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3~4월 전 비수기 시장에서 70만원 이하의 보급형폰 경쟁이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29일 외신 및 전자업계에 따르면 CES 2017에서 삼성전자 '2017년형 갤럭시 A' 시리즈, LG전자 'K시리즈'와 '스타일러스3', 블랙베리의 쿼티 키보드 스마트폰 '머큐리' 등 다양한 스마트폰이 공개된다. 

LG전자 K시리즈 <사진=LG전자>

갤럭시A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 바로 다음 제품군으로,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가운데 성능과 가격이 가장 높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탑재되던 모바일 간편결제수단 삼성페이를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CES에서 공개될 갤럭시A 2017년형 제품은 삼성페이에 더해 갤럭시S7 방수 기능과 동급인 IP68 등급의 방수 기능까지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군을 정리한 LG전자의 반격도 만만찮다. LG전자는 CES에 K시리즈 4종과 '스타일러스 3'을 전시한다. K3, K4, K8, K10 등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고성능 제품이며, 고성능 카메라와 지문인식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러스3는 펜 끝이 1.8㎜로 얇은 스마트폰용 전자필기구가 탑재됐다.

블랙베리 '머큐리' 가상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캐나다 블랙베리는 자사의 상징인 쿼티 자판을 장착한 마지막 스마트폰 '머큐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쿼티 자판이란 PC자판과 배열이 같은 스마트폰용 물리 키보드다.

블랙베리가 지난 9월 하드웨어 개발을 중단하고 중국 TCL에 브랜드와 로고 등의 사용권을 넘긴다고 선언하자 업계에선 쿼티 자판 폰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소니는 엑스페리아 신제품 2종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이르게 선보인다. 소니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휴대폰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등 신제품을 공개했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LG전자의 G5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끌지 못했다.

중국 제조사도 모바일 기기를 발표한다.

화웨이는 보급형 폰 '아너' 신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너 시리즈는 세계 시장에서 1000만대 판매고를 올린 'P9'나 프리미엄폰 '메이트' 보다는 낮은 성능의 제품군이다.

샤오미도 처음으로 CES에 참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샤오미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후발주자 오포, 비보에게 빼앗기자 세계 시장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중저가 제품은 성장세"라며 "특히 중국과 신흥국 수요를 잡기 위해서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스마트폰 제품군은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400달러 이하 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7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