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2016 중국 경제 일등공신 '알리바바'의 진면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 세금 R&D 최우수, 최고 '경제효과' 올려
전통산업 부활, 핀테크 보급 눈부신 기여
전세계 통틀어 모바일 최대 수혜기업

[뉴스핌=배상희 기자] 알리바바가 중국 대표 인터넷 IT 기업을 넘어, 산업과 고용 등 전분야에 걸쳐 막강한 영향을 행사하는 중국 경제의 대들보로 부상했다. 자체 수익성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전통산업의 부활 견인, 중국 금융시장과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주도하며 중국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2016년 알리바바가 이룩한 다양한 업적과 성과를 통해 중국 경제에 있어 알라바바가 어떤 위상과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본다.  

◆ 새로 쓰는 성장신화, IT 신경제의 주역으로

최근 알리바바 그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바바 그룹과 산하 금융서비스업체 앤트파이낸셜(蟻金服∙마이진푸)이 납부한 세금은 총 238억위안(4조1200억원)에 달하는 나타났다. 하루당 1억위안(약 173억37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한 셈이다.

알리바바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C2C)와 티몰(B2C)에 입점한 업체들이 납부한 세금은 포함되지 않는 다는 것을 감안하면, 알리바바 그룹이 지난해 얼마나 많은 수익을 벌어들였는 지가 가늠된다.  

2013년 알리바바는 70억위안의 세금을 납부해, 중국 인터넷 기업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납세액 110억위안을 기록해 처음으로 100억위안 선을 넘어섰고, 2015년에는 178억위안의 세금을 납부하는 등으로 매년 기록을 갱신했다. 

알리바바 창업 초기 마윈(馬雲) 회장은 ‘100만위안 돌파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일평균 수입 100만위안(약 1억7300만원), 일평균 수익 100만위안, 일평균 납세액 100만위안이 그것이다. 일평균 납세액만 봐도, 이미 알리바바는 창업 초기의 목표를 월등히 넘어섰다.   

◆ 동반성장의 리더, 연계업체 총 납세액 34조원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淘寶)와 티몰(天貓∙톈마오) 내 입점한 상점과 제3자결제서비스업체, 물류업체 등이 지난해 납부한 세금 총액 또한 2000억위안(약 34조67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알리바바의 후광을 등에 업고 자체적인 수익률 성장은 물론, 중국 내수 확대에도 기여하면서 기업들의 과세표준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창출된 거대한 소비효과는 업스트림 제조업체와 도매업체, 물류업체 등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알리바바 투자공사, 제3자 결제서비스업체, 소프트웨어업체, 대리운영업체, 전신 및 금융 서비스업체,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자회사인 알리윈(阿裏雲)과 관련한 기업의 공동성장으로 이어졌다. 

타오바오와 티몰 플랫폼에서 고객서비스, 인력채용, 직원훈련, 품질검사 등과 관련해 총 4만5000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2016년 3분기까지 이들 서비스업체들의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42% 성장했다. 

◆ 산하 플랫폼 연계 일자리 3000만개 창출

인민대학 노동인사대학원이 발표한 ‘알리바바 소매판매 플랫폼이 창출한 취업문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알리바바 산하 플랫폼은 308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거래∙판매형 일자리는 1176만개, 지원형 일자리는 418만개(전자상거래 물류 203만개, 전자상거래 서비스 215만개 등), 업∙다운스트림 제조업, 도매업, 금융, 물류, 서비스업체 등의 파생형 일자리 1489만개 등이다.

<그래픽=배상희 기자>

◆ 전통산업 부활 견인, 투자액 17조원

알리바바는 전통산업에 대한 적극 투자에도 나서며, 전통 제조업체와 오프라인 업계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알리바바는 전통산업에 1000억위안(17조3200억원)을 투자했다. 가전제품 판매업체 쑤닝(蘇寧), 인타이(銀泰)백화점, 위안퉁(圓通)택배, 하이얼 산하 물류업체 굿데이(日日順) 등 굵직한 투자프로젝트만 20개가 넘는다.

무엇보다 알리바바는 전통산업의 경영모델을 변화시켰고, 투자를 혁신의 새로운 동력으로 이끌어냈다. 아울러 기업을 위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기업중심의 B2C 모델을 소비자 중심의 C2B 모델로 변화시키고, 전통산업을 신소매와 신제조업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중국 대표 쇼핑축제로 거듭난 광군제(光棍節∙싱글데이)의 폭발적 매출로 택배업은 최근 몇 년간 40% 이상 성장했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는 독신자를 나타내는 ‘1’의 상징적인 의미를 강조해 11월 11일 개최된다. 지난 2009년 알리바바 산하 전자상거래업체 티몰이 독신자들로 하여금 ‘쇼핑으로 외로움을 달래자’는 구호를 앞세워 할인 행사를 기획하며 시작됐다.

2016년 1월~11월 중국 택배업 물량은 52.8%, 누적수익은 전년동기대비 44.3% 성장한 3544억1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전체 경제 성장 둔화 국면을 고려할 때 택배산업은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10년 연구개발 투자, 알리윈 성공 이끌어내

지난 10년간 알리바바가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투자한 금액 또한 산출이 불가능할 정도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함께 알리바바가 개발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알리윈(阿裏雲)’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Azure, 아마존의 AWS와 함께 3A로 불리며 세계 3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산업은 6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다. 최근 1분기 130%의 성장률을 기록해 같은 기간 Azure의 116%, AWS의 55%를 월등히 앞섰다.

최근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대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알리윈은 중국 시장에서 50%에 달하는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AWS, Azure, 텅쉰윈(騰訊雲), 바이두윈(百度雲), 화웨이윈(華為雲) 등의 점유율을 합친 것과 맞먹는다.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 절반은 알리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윈의 성공은 그간 미국이 주도했던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OS) 기술 시장에서 중국이 자체적인 기술력의 발전을 보여줬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여기에는 알리바바가 10년간 아낌없는 쏟아 부은 투자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은 조기 투자가 반드시 필요한 산업이다. 중국 시장에서 텐센트, 바이두 등이 최근 몇 년간 투자에 나섰으나 이미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관건이 되는 시기를 놓쳤다는 평도 나온다.

◆ 6억명 소비자에게 금융서비스 보급

알리바바는 제3자 결제서비스를 비롯한 금융서비스 보급률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2016년말까지 알리바바 산하 종합 금융서비스그룹인 앤트파이낸셜은 전세계 6억명 소비자와 수 천만 개 온∙오프라인 중소기업에게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신용 시스템을 구축해 앤트파이낸셜의 파트너 업체들에게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앤트파이낸셜 보험서비스 플랫폼 이용자는 3억3000만명을 넘어섰고, 이는 지난 한 해 중국 전체 보험서비스 시장에서 1억명의 이용자를 추가로 창출하는 결과를 낳았다. 

◆ 전세계 최대 '모바일 경제' 창출 기업으로

2016년 알리바바는 모바일을 통해 가장 많은 경제수익을 창출한 기업으로 떠올랐다.

2016년 한 해 동안 알리바바가 거둬들인 매출액은 3조위안을 돌파했고, 알리바바 플랫폼에 입점된 천만 개 업체가 4000개 대형상점의 매출액과 맞먹는 수익을 달성했다. 

알리바바가 창출하는 전체 매출액 중 80%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서 창출됐다. 알리바바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는 월간 액티브유저(활동 이용자)는 4억500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뉴스핌 Newspim] 배상희 기자(b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